큐베가 3화 정도부터 마법소녀가 될 것을 너무 강요하고 꼬득이는 것 같길레 슬슬 마음에 안 들더니...
그렇다면... 결국 마녀가 될 너희들은 마법소녀라고 불러야 되겠네.
이때부터 왜 다들 큐베를 개객기라 하는지 알겠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주말에 딱히 볼 애니가 없길레 뭐 보지 하다가 예전에 친구가 마마마추천해 주길레 미리 다운 받아놓은거를 본거였는데 전체적으로 제가 예상한 것보다 우울하고 절망적인 내용이더군요. 뭐 마지막엔 희망섞인 결말이였다만...
제가 본래 사고방식이 우울해서 애니는 밝고 희망찬 내용을 골라서 봐서 거기서 일상을 살아갈 힘(?)을 얻는 편인데, 마마마 생각에 당분간 좀 우울하겠내요 ㅠㅠㅠ 그러고 보니 마마마 추천해준 친구가 예전에 미래일기를 명작이라고 추천했던 친구였다는 것을 깜빡했네요. 이 친구가 추천해주는 건 걸러야 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