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가 태왕사신기를 안보는 이유.
게시물ID : freeboard_255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왕자동차
추천 : 6
조회수 : 47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9/22 14:16:17
물론 드라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

올 여름방학때 전남에 놀러갔더니

어느 유적지에서 촬영을 하고 있더군요.

그런데 그들이 촬영의 편의를 위해 정자 및 기와집들의 문짝을 다 뜯어내고

들어가지 말라고 써있는 곳에 들어가서 스탭들은 눕거나 앉아 쉬고있고,

깨끗하게 보존해야 할 유적지 바닥엔 담배꽁초가 나뒹굴고..

배용준 온다고 근처 상인들은 함박웃음..

정말 싫었습니다.

자기네들의 촬영을 위해서 유적지를 파손하고.

후.. 정말 창피합니다.

어째서 그들은 어디 촬영만 가면 주변에 폐를 끼치는 걸까요.

아.. 그렇다고 뭐 드라마를 보지 말자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씁쓸해서 적습니다.

생각해보니 오유에서 처녀작이네.

좋은 추석 보내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