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술은 잉여로만 여겨졌던 그래비티의 무시무시함을 느끼게 해 줄겁니다.
스카웃 한 기로 적 기지를 폭파시키는.. 뭐 그런 충격과 공포.
덱 본래 이름의 Cannibal을 '카니발'로 번역해버렸네요; 대충 읽었습니다.
Cannibal은 [인육을 먹는 것], [육식] 뭐 이런 무시무시한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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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vP나 Top50에는 효과적인 덱이지만, 컴퓨터랑 뜰 때는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마크는 그래비티로 해주세요!)
6 Quantum Pillars
5 Bone Pillars
4 Gravity Pillars
3 Bonewall
3 Boneyard
4 Vultures
5 Otyugh
1 Empathic Bond
2 Deflagration
2 Freeze
1 Titan (넣어도 되고 안 넣어도 됩니다.)
덱 사용 방법!
레인보우 덱의 변화형입니다. 뭐든지 먹어치우고, 그걸 Bone Wall로 만드는거죠.
Deflagration이랑 Freeze를 잘 쓰세요.
Skeleton을 Otyugh가 잡아 먹으면 Otyugh가 성장할 뿐만 아니라 Vulture도 성장하고, Bone Wall도 늘어나죠.
Empathic Bond는 Bone Wall이 없어지기 전까지 잃은 체력을 보충해줍니다.
만약 Vulture가 성장을 잘 안 한다면 그것도 Otyugh로 먹어줍시다, 처묵처묵.
이 덱은 굉장히 재밌는 덱이면서도 상대에겐 엄청난 골칫거리가 될 겁니다.
이하 댓글-
* 이거 쓰레기에요. 드래곤을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레벨 1 짜리한테 발렸어요.
* 위엣님, 이 덱은 Otyugh로 자기 크리쳐나 상대 크리쳐를 잡아 먹어서 충분하게 키우는 덱이에요. (저도 좋은 덱은 아니지만 충분히 드래곤에 대응할 수 있어요.) 근데 Otyugh가 안 크면 Blessing Otyugh 전술의 쓰레기 버전일 뿐이죠.
* 좋은 덱이에요. 초반 패만 좋으면 이 덱을 막을 수 없을 겁니다. 상대 필드에 아무것도 없을 때는 Skeleton이나 Blessing 등을 쓰면 더 좋겠죠. 그리고 위엣님, Otyugh가 자기 팀 Skeleton만 먹으며 성장해도 드래곤들에 '아주 쉽게' 대처할 수 있어요, Boneyard나 Bone Shield로 자기 크리쳐를 먹는다면 말이죠. 약간 운이 필요한 덱이긴 해요. Otyugh가 메인 크리쳐인데 그게 안 뽑히면 진짜 발리는거죠. 그래도 Top 50이랑 그 밑에 레벨들한텐 아주 끝내주는군요. God한테는 아직 안 써봤어요.
* Aflatoxin을 쓰는 게 좋은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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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도 잡는다니 ㅎㄷㄷ하네요
http://elementsthegame.wikia.com/wiki/Cann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