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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404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나★
추천 : 25
조회수 : 1317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5/15 15:12:48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5/14 18:28:02
점심쯤 손석희 아나운서가 진행한 긴급토론에서 면장아들 김용균이 떠드는걸 좀 들었다.
헌재판결?... 그야말로 경이롭게 해석하더라.
사과?... 그런걸 강요해선 안되는 사안이라더라.
반성?
사과?
이런거 다 필요없다.
전여옥이 "미안"이러면 입닥치고 조용히 소시민의 일상으로 돌아가면 될거아니냐고?
어차피 지나간 과거 들춰서 뭐하냐고?
쪼잔하게 굴지말고 상생 통합의 정치를 펼쳐야할거 아니냐고?
된장 전여옥 "미안" 한마디를 부탁까지해서 듣고싶지않다.
이렇게 많은 희생을 치루며 맞게된 개혁의 기회를 무산시키려는
시도는 용납할 수 없다.
금뺏지 가슴에 단 열린우리당 의원들에게 묻는다.
"당신들도 이제 기득권 세력이 되었다 이말인가? !!"
점진적 개혁, 안정속의 개혁, 이런 소리가 그렇게 쉽게 나오나!
이딴 개혁은 김영삼때도 계속되었던거 아닌가!
그거하라고 당신들을 국회로 보냈는지 아는가!
잊지마라!
당신들이 금뺏지 집어던지고 국회서 무릎꿇고 국민에게 용서를 구하던 그때를..
"힘이없어서...."
그래서 당신들에게 칼을 쥐어주었다.
그 칼로 스테이크나 자르며 와인에 취하지 말라.
대통령의 복귀는 이제 겨우 원점이라는 것일뿐이다.
개과천선할 그들이었다면 저런짓을 벌이지도 않았다.
잊지마라.
지켜보겠다.
힘내라.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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