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방글라데시 가려고 중국 두번 경유하는 
표를 예약했는데 중국 경유는 비자 필요하다고 튕김

그래서 중국 비자만들려고 뛰고
비행기 예약 바꾸려고 뛰고
딱 20킬로 캐리어 끌며 뛰고
7킬로 배낭매고 뛰고
중국 대사관 전화하며 뛰고
항공사 사무실까지 뛰고
카운터 까지 뛰고 뛰어 결국은
더 비싸게 주고 다른 나라 경유해서 가게된게 유머

그런데 지인들이 중국의 경우 공항에서 24시간
환승용 비자를 끊어준다는데 이게 레알?
그럼 나 원래 비행기 탈 수 있는데;;

그게 진짜라면
체크인 하신던 분의 한 마디에 나는 한화로 30만원 손해에
그리고 지금까지 뛰어다닌 나의 피로 시간ㅠㅅㅠ
억울합니다ㅠ

혹시 이 분야에 빠삭한 오유인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