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음..

필자가 고1때, 유도부 주장이였음

일이 있었던 당시, 학교에서 축제준비중이였는데 집에서 프린트가 안되는거임

친구 집에서  공연포스터 뽑고, 문방구에서 복사를 하고 나오는데 어떤 아저씨가 붙잡고

기독교 믿냐, 하나님을 믿냐 이런식으로 말을 거는거임 참고로 우리 집앞에 하나님의교회 라고있음.

무튼 이래저래 하다가 어린놈이 그상황에서 뭘 말하겠음 그냥 따라갔음

갔더니 바로 세례 받으라고 꼬드기는거임.. 뭐 세례 안받으면 지옥간다 이런식으로 쌸라거리면서

다른 기독교는 다 사이비다.

일주일의 시작은 월요일이다. 이러면서 예배는 월요일에 드려야 한다 이런식으로.

그러면서 성경 마지막장에 뭐 유일하게 하나님을 숭배하는 교회는 하나님의교회 밖에 없다면서 꼬드기는데

그때 당시 진짜 우리동네 중고딩들은 다 거기 붙잡혀가서 세례받은듯..

진짜 지금 생각해도 공포.. 한번 사람 데리고갈때, 진짜 왠만한 운동하는애들보다 덩치가 더큼;

참고로 우리학교는 운동부가 꽤 많았는데

럭비부 애들보다도 더 컸음 진짜 무슨 단란주점 어깨 랑 비슷한 덩치가 세명이서 하나님을 안믿니? 이러는데

어느 중고딩이 안쫄겠음;

무튼 밑에 게시글 읽다가 하나님의교회는 사이비다 라는걸 강조하기 위해 글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