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도발적이지만..
가정하나만 해주면 빅딜게임에 임요환이 트롤했던것과 비슷하게 대부분이 트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나옵니다.
이번 게임은 총 6가지의 경우의 수가있습니다.
팀승리/임요환1등
팀승리/유정현1등
팀승리/이상민1등
팀패배/임요환1등
팀패배/유정현1등
팀패배/이상민1등
6가지 경우의 수에 대해 3명의 입장에서 자신이 1등을해서 결승을 가던 데스매치를 해서 결승을 가든 결승을 무조건 진출한다고 확신한다고 가정하고
아래의 경우의 수를 봅시다.
임요환의 경우, 6가지 경우의 수에 대해 결승전 가넷의 경우의 수는
임요환: 팀 승리- 20:62(임1등), 41:41(이상민1등), 21:61(유정현1등)
임요환: 팀 패배- 0:62 (임1등), 41:21(이상민1등), 21:41(유정현1등)
-> 자신이 메인매치를 이기면 결승전은 무조건 가넷이 불리함. 따라서 메인매치를 이겨서는 안 됨.
가장좋은 경우의 수인 41:21이라는 가넷으로 결승진출한건 우연일까..
-> 그나마 유리한 스코어로 결승에 가려면 팀승패여부에 관계없이 이상민을 밀어줘야함
유정현의 경우,
유정현: 팀승리- 61:21(유정현1등), 41:41(이상민1등), 62:20(임요환1등)
유정현: 팀패배- 41:21(유정현or이상민1등), 62:0(임요환1등)
-> 팀승리시 이상민만 1등이 아니면 가넷은 40개 앞선다. 팀패배시 임요환이 이기는것이 좋다. (자신은 데스매치를 이긴다고 가정했으므로)
-> 자신이 1등하는 것이 당연히 좋고, 자신이 1등을 못한다면 임요환을 밀어줘야함
이상민의 경우,
이상민: 팀승리- 41:41(이상민1등), 21:61(유정현1등), 62:20(임요환1등)
이상민: 팀패배- 21:41(이상민1등), 21:41(유정현1등), 62:0(임요환1등)
-> 결승 가넷스코어로만 보자면 임요환이 1등해야함. 이상민의 경우 자신이 1등해도 결승에 좋은 스코어를 가지고 가는 경우가 없음.
데스매치를 가더라도 자신이 이긴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행동을 한다면
임요환은 이상민을 위해
이상민은 임요환을 위해
유정현은 자기를 위해 혹은 임요환을 위해
겜을 포기하는 트롤 상황이 나옴
이 딴 계산을 한이유는.. 그냥 [임]이 6가지 경우 중 가장 좋은 경우를 잡고 결승진출을 했길레 나머지사람에 대해서도 계산해본 것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