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반일 반일 한다고 하지만

 

지금 현재 우리나라가 돌아가고 있는 꼴을 보자면 차라리 일본인이 부럽다. <진심>

 

몇몇 오유인들은 내 글에 반대를 누르고 일본가서 살아라! 이러겠지만..

 

생각해봐.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과학 예산이 몇십배에 달한다. 우리는 우주와 관련된 예산이 1조도 많다고 하지만 일본은 30조다.

 

일본은 슈퍼컴퓨터가 30대인데 반해 우리나라는 4대.

 

일본은 각 과학 성과를 아낌없이 발견해 끌어내고, 격려금을 주는데 반해

 

한국은 교수의 눈치를 봐야하고, 학생의 발견은 교수의 발견이며 격려금 따위 개나 주라는 식이다.

 

 

이번 세계 수학대회도 예산 편성이 어려운데다 운영도 엉망진창이라고 들었다.

 

매번 선진국 선진국 외치고 세계 중심을 외치면서

 

정작 과학은 외면하는게 말이나 되는지..

 

세상은 과학이 만든다.

 

중국도 부럽기는 하지만 중국은 아직 해결해야할 산이 많다.

 

일본은 오래전부터 과학을 중시했기에 우리나라는 일본에게 많이 의존하는 형국이다.

 

 

가끔 , 필요한 핵심부품을 찾을땐

 

욕부터 나온다.

 

우리나라도 과학을 집중 양성하면 이보다 좋았을까.

 

현재 과학고라고만 쓰지 그 실상은 취업용 학교.

 

과학고에서 배우는 과학또한 틀에 박혀, 틀에 어긋나면 이단으로 불리는게 한국의 현실이다.

 

그래놓고 tv에서는 매번 한국의 과학이 우수하다고 한다.. 전부 허울좋은 껍질일뿐 그 알맹이를 들여다본다면 한국만큼 과학자가 살기 어려운곳도 없다.

 

 

 

그래서 난 차라리 과학분야만큼은 일본이 부럽다. 그곳에서 과학을 마음껏 할 수 있는 일본인도 부럽다.

 

거기가서 과학을 하고 싶어도 일본어가 자신이 없다.

 

생각해보자. 영어를 쓰지 않아도 한국어를 마음껏 쓰면서 과학에 집중하는것. 그것이 얼마나 꿈과 같은 일인가..

 

과학이 발전하면 군력도 발전하고, 생활도 편해지며, 무역도 활성화 된다.

 

다시한번 말하는 것 같지만 세상을 만드는 것은 과학이다.

 

 

 

 

우리나라의 과학 현실에 짙게 내뱉은 푸념을 들어주어서 감사합니다.

 

현재 과학현실이 씁쓸해서 올려본거에요.. 옆나라들은 잘 되는데, 우리나라만 개같아서..ㅜㅜ

 

22조..4대강..이명박..

 

하아.. 22조로 얼마나 할 수 있겠냐고 묻는다면 적어도 니놈의 컴퓨터 부품을 싸게 살 수 있게 된다고 말해주고 싶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