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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라)파이널 너머로 D +239
게시물ID : animation_4037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raminious
추천 : 0
조회수 : 12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11/26 18:22:44
D+ 238 http://todayhumor.com/?animation_403712
 
239(11/26). 서울에 첫눈이 내렸죠. 낙엽도 거의 다 졌고, 겨울의 초입이 눈 앞에 다가왔음을 새삼 느끼는 하루입니다.
 
밤은 부쩍 길어졌고, 알 수 없는 것들은 늘어만 가고. 저로서도 차근차근 한 해를 정리해가는 이 과정에서, 새삼 많은 것을 느끼며 때론 후회하고, 때론 자부하기도 합니다. 올해는 제 외적인 상황이든, 내적인 상황이든 참 격동적인 나날들이네요. 부디 남은 한 달은 조금이나마 평온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한 줄 짧게 남겨봅니다.
 

季節は巡る//変わってゆく何もかも
시간은 흘러가고//모든 것이 조금씩 바뀌어가네
自然なことさ//でも心は少しさみしがってしまうよ
자연스러운 일이야//하지만 마음이 조금은 쓸쓸해져버리고 마는걸
-これから 中
 
오늘은 이만 글 끝맺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내일도, 여러분들께 뮤즈가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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