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베타때는 해본적없고, 오픈카톡받고나서 해보다가 게임진행중 위의 이미지에있는 처자를 획득했는데,
이 처자가상당히 마음에들어서 게임자체는 별로 안땡기지만 일단 이 처자는 S클래스를 만들고 접자!해서
결국 S클래스를 만들었고 리뷰를씁니다.
(S만들면서 스토리를보니 정신연령이 8살이더라구요. 큰일날뻔했습니다. 판사님 저는 성욕이없습니다)
일단게임
UI는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하다보니 적응되고 나름 깔끔하게 잘되어있었으며.
특히일러스트와 성우쪽에 신경쓴게 많이보였습니다.
(세나유저로써 이부분은 큰 점수를 주고싶습니다)
라이브2D로 일러스트가 움직이는데 그냥 일정하게 흔들리기만하지만 움직임이 타 게임보다 자연스럽습니다.
대표적으로 바스트모핑이 아주 잘되어있는게, 세나의경우 가슴이없거나 아니면 상당히커서 말도안되게 위아래로엄청나게흔들리는반면(ex.루리)
데차의 경우 캐릭터마다 개성도있고(사이즈) 그 흔들림이 아주 자연스럽습니다(이런데 신경쓰는 저나 이런데 신경써서 만든 게임사나...)
그외에도 노리고만든듯이 다양한 성향의 차일드가 많아서 보는즐거움이 있긴했습니다.
[ex. 어린여자아이(다수), 가슴엄청큰처자(들),얀데레, 몸은 성인인데 정신은 8살인 처자, 상남자, 변태같은 근육질마초 토끼, 파X레인저를 연상시키는것들, 간호사속성등등...]
튜토리얼도 잘되어있어서 한글만 잘 읽는다면 게임시스템을 이해하는데 무리도 없었습니다
또 게임안에 자체적으로 차일드(영웅)들을 유저들끼리 평가하거나 하는게 가능해서 획득한영웅에 대한 정보를 빠르게 습득할수있었습니다.
(타 게임은 따로 공략을 찾아보지않으면 이게 좋은건지 쓰레긴지몰라서 초보때 방황많이함)
전투부분의경우 자동없이 손으로하면 나름대로 조작하는맛이 느껴졌습니다. 사실상턴제지만, 실시간으로 타이밍맞춰서 해야 하다보니 '게임하는느낌'을 주기엔 충분했습니다.
일단 그렇게 전투가 재미는 있습니다. 초반 스테이지진행도 난이도가 어느정도있어서 직접 조작해가며 스테이지를 돌파하는맛도있고 속성신경쓰면서 조합맞추고 조작하는 재미도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분명 게임하는맛은나는데.... 확 땡기진않습니다. 그냥 지금 시작버튼눌러서 카드놀이랑 지뢰찾기할때 느껴지는 그런재미입니다.
또 처음엔 신선하고 재밌는데 게임특성상 그런 전투가 수십 수백번 반복될것입니다. 처음엔 신선하던게 갈수록 지루해지게됩니다.
PvP시스템도 조작하는 맛을 주기위해서 컨트롤이 가능하게되어있는데, 아마 상대하는쪽은 유저데이터를기반으로 자동전투를할거고 저는 직접조작을 하는 시스템인듯합니다(정확하지않음)
또한 상대의 덱정보를 보고 공격하기떄문에 질것같은상대는 안건들면 그만이었습니다.
때문에, 공격자가 유리해서 이기는재미는 있겠지만... 애초에 공정한 대결이 아니기때문에 개인적으로 불만족스러웠습니다
(PvP는 깔짝건드려보고 안해봤으므로 불확실함)
지금도 위에사진에있는 처자를 보려고 접속하긴하지만 그게 전부인상태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19세인 안드로이드버전만 그런지모르겠지만!
진지하게 버스나 지하철에서 못할거같습니다.
일부캐릭들외모나 멀쩡한친구들도 스킨입혀놓으면 그...왜 19세게임인지 알게된다고 해야하나...
또 여러 속성이있다해도 쭉쭝빵빵한컨셉들은 하나같이 그..거시기 그뭐더냐 그 예를들면 엄청난몸매의 처자가 허벅지위에 하얀액체를 흘린상태로 있는처자라던가(우유입니다) 허벅지가 허벅허벅하다던가 가슴이 가슴가슴하다던가 그런게 너무 그래서 저야 신사적이기에 플레이하는데 지장은없지만 공공장소에선...힘들것같습니다
또 이런장르 게임 특성상 과금유도가 심해질텐데 이미 하는게임만으로도 벅차서 제가 빠르게 손을 땐것같기도합니다
결론
☆ = 0.5 ★ = 1
5점만점
-일러스트/보이스 : ★★★★☆
옆동네 세나하다와서 이부분은 정말 감동받았습니다.
그냥전체적으로 고퀄리티입니다.
같은 캐릭터중에서 보이스한두개가 조금 따로노는느낌이 있는게 있지만 크게 어색하지도않고 몇몇개는 성우분들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또 움직이는 일러스트도 처음엔 좀 어색하지만 과하지않게 잘 만들어져있고 보다보면 자연스럽게 느껴집니다.
(근데 몇개는 부담되긴합니다)
-무과금플레이지원 : ★★★★(초반) -> ★★(후반(예측))
아직 오래안해봤지만 일일퀘스트 등으로 어느정도의 자원은 퍼주고있습니다.
때문에 게임 초반에는 풍족하게 게임을 진행할수있었습니다.
단지, 뽑기게임 특성상 어느수준이상부터는 그런건 기별도 안올게 분명하기에 무과금으로 하드하게 하긴 무리가있어보입니다.
(제가 초반에 먹은 저 5성짜리친구가 뽑기에서나올확률이 1.5%정도라합니다)
-신사력/취향존중 : ★★★★★
존중합니다. 성능은제외하고 취향만고집하자면 다양한속성의 취향을 만족시킬수있습니다.
게임은안하고 캐릭터 덕질만 해도 어느정도 덕질 할수있을듯합니다.
단, 보고싶은것만 볼순없으므로 게임을하려면 상당한 신사력이 필요합니다.
또 일러스트가 어느정도 비슷비슷하기에 이게 안맞는다면 아예 하기힘들것입니다.
-공공장소 개방성 : ☆
본인이 대단한 신사가 아닌이상 남들앞에서 하긴 힘들것입니다.
(높은확률로 변태로 몰릴것입니다)
-재미(전투) : ★★★☆ -> ★★☆
게임이 조작하는 맛이 있긴합니다. 그런데 그게 한두번이지 계속 반복되면 지루하고 피곤해집니다.
자동전투가있긴한데 믿고보는 AI덕에 시간소모가 상당하며 자동전투키는순간 그 조금의 재미 마저 사라집니다.
또 모바일게임특성상 조만간 매크로프로그램이 나올것인데 그렇게된다면....
-친절함 : ★★★★
플레이 초반 튜토리얼로 이것저것 설명해주는데, 이게 배우기쉽고 빠르게 알려줍니다.
타 게임처럼 한개배우는데 10분씩 잡아먹고 난리치고 그런게없었습니다.
초반 각컨텐츠들이 뭔지 빠르고 이해하기쉽게 알려주며, 성장과 관련된건 없는재료도 바로 만들어서 한번 직접하게해서 알려줍니다.
이부분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글만 읽을줄알면 게임배우기 무리가없습니다.
-덕질요소 : ★★★
게임안에 파고들만한 요소가 많습니다.
잡몹들을제외하곤 캐릭터별로 스토리도 있고 해당캐릭터를 육성함으로써 그 스토리를 알아가고 보이스를 언락하고 외형이변경되고 자잘한 이야가기가 나오는등의 컨텐츠가 있습니다.
근데 그 덕질을 제대로하려면 일단 그캐릭터를 얻어야하는데 제가뽑으면 근육마초남만 나옵니다.
-과금 : ★☆ ~ ★★★★★
무과금으로도 일단 소프트하게 게임플레이는 지장없을것같으며, 오천원~만원짜리 월정액패키지를 파는데,
이 패키지와 아마 한정판매형식으로 파는 효율좋은 캐시템등을 구매하면서 진행한다면 월3만원안쪽으로 무리없이 게임가능할것같습니다.
단지, 이런게임 특성상 특정수준이상을 원한다면 핵과금이 필요할것같습니다.
(무과금과 저과금의 차이가크고, 저과금과 중과금의 차이는 적은대신,이들과 핵과금과의 차이는 넘사벽일듯합니다.)
일단 게임자체는 노력해서 만든티가 나므로 관심있다면 집에서 혼자 한번 살짝 건드려보셔도 좋을만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하는일덕분에 수동으로 조작할시간이 많이없어서 게임하기도힘들고, 공공장소에서 할정도로 대담하지도않으며,
저랑은 안맞는부분이 많아서 게임을 계속하진않고 만들어놓은 시링크스만 보면서 만족해야겠습니다(헠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