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반에 명반이가 반장을 하고 있었어요.
어느 날 새 반장 선거를 시작했답니다. 

그러다가 근애가 제니를 이기고 반장이 되었죠. 그런데

제니의 따까리들이 전 반장 명반의 따까리인 학급 전 서기부장 세운이 몰래 여론몰이했다며 서기부장의 여론몰이가 아니었다면 제니가 반장이 됐을꺼라고 근애 반장 퇴진 운동을 했어요.

세운이는 그저 수만개의 낙서가 적힌 학교벽에 낙서 70개만
했을뿐인데요.

하지만 일부 반 친구들은 그 수만개의 낙서중 70개의 낙서때문에 근애가 당선된거라며 학급 임원들의 반장선거 개입금지를 어겼으니 근애가 퇴진해야한다고 합니다.

'그 70개의 낙서만 아니었다면 근애는 당선되지않았다!'

세운이가 학급임원의 선거개입을 어겨있으니 선도서 징계먹는게 당연하지만 나는 근애 퇴진운동은 이해가 안가는 하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