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은 가족을 끔찍히 아낀다.
가야가 임신했다.
오래가야할 캐릭터라면 양형스타일상 캐릭터에게 임팩트있는 사건을 안겨주더라고요.
앞서 롯은 가족을 아낀다는 떡밥을 계속 던졌네요.
따라서 가야가 죽고 롯이 복수를 다짐한다는 스토리로 갈 듯 하네요.
데바림은 마왕이 제8우주를 지배한다고 했는데 그게 롯은 아닐거 같습니다.
덴마의 세계관에서는 돈과 권력을 가진자가 지배자이지, 개인적은 능력은 지배자의 요소가 아니네요.
에오리카의 마약을 손에 넣어 그걸 이리저리 굴려서 잘나간다면 모르지만
애초에 사업수완이 없는 롯에게 그런건 무리...
다만 압도적인 무력으로 고산이 외부활동을 할 수 없도록 만들 수는 있겠네요.(암살위협때문에)
대략 그렇게 흘러가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