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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맘 놓고 정크랫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게시물ID : overwatch_40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ighMachine
추천 : 11
조회수 : 810회
댓글수 : 44개
등록시간 : 2016/11/14 01:32:43
1100점대 초 심해 유저 입니다

이 점수대는 조합따위 고려하지 않아요

저 정크랫 제일 자신 있는데
경쟁전 하면 우리팀에 탱 힐이 없어요
심해라지만 항상 조합이 좋으면 이기더라구요

그래서 한숨 쉬면서 탱이나 힐을 픽 합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모스트픽이 디바와 루시우가 되었어요
요새는 아나 연습 하고요
아나 잘한단 말 많이 듣네요
디바 잘한단 말도 듣고요

그러다 오늘 어쩐 일인지
우리팀이 라인 디바 루시우 아나 픽을 하더라구요
아아 이건 정크랫을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다 싶어
66번 국도를 터뜨리는 정크랫 플레이를 했네요

아주 신나게 킬하고 다녔어요 킬금은 당연하고 승리까지

그 때 다시 느낀건
아 역시 나는 정크랫이 제일 좋다
우리 팀도 저 잘한다고 인정해주더라구요

정크랫이 천대 받는 영웅이란거 알지만
점수대가 점수대다보니 상대방이 잘 못해서
파라 제외하고는 다 따고 다녀요

기분 좋은 정크랫 플레이 였어요
언젠가 또 한번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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