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되니까 이성이 남아있질 않고
지금 쓴 글 다시한번 보니까 손발이 없어져서 음슴체로 쓰겠슴
본인은 2009년부터 소녀시대 덕질을 하기 시작함.
난생 처음 포토앨범이라는것을 사보기도 하고, 콘서트도 가보기도 하고
방송하나하나 꼬박챙겨보고 .ts를 처음 접해보기도 하고
덕분에 그 시절에 2TB정도 되는 사진,방송,등 온갖걸 다 모았기도 함
지금은 이사하면서 하드도, 앨범들도 사라졌는데 솔직히 매우 아까움
지금 내 온갖 커뮤 닉네임인 YSJL도 율싴이진리다로 시작한거고 ㅋㅋㅋ
어쨌든 나 팬질 이만큼 했다 라고 자랑하려고 글판건 아니고
최근에 V앱이라는것을 접할 기회가 생김
뽀블리를 라이브로 볼수있다길래 잽싸게 들어가서 확인을 했는데
이야... 대단한거임. 요즘은 이렇게 팬이랑 소통을 하는구나
우리 때에는 UFO타운이라고 학생때는 꽤 비싼 돈 들이면서 문자한통 보낼수 있었는데
답장도 완전 랜덤이였고...
V앱 보면서 참 요즘은 덕질하기 좋은 세상이라고 느낌
그러니 각자 좋은 환경에서 덕질 열심히 하세요.
어쨋든 결론은 v앱보다가 추억돋아서 글 질러봄
우여곡절 많았지만 우리 누나들 지소앞소영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