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마이걸 아린, 같은 반 남학생과 열애

[뉴스앤 조태오 기자]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고 있는 오마이걸의 막내 아린(본명 최예원)이 동갑내기 남학생과 목하 열애 중이다.

1일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린은 같은 학교 친구와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관계자는 "아린이 최근 발목부상을 입은 가운데 남자친구의 간호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서로 많이 응원해주는 조력자같은 사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린은 1일 오후쯤 오마이걸 공식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린의 열애소식에 대해 소속사인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와 통화에서 "이젠 하다하다 10대 고등학생 연애 가지고 만우절 장난을 치냐"며 "차라리 효정이 열애설을 터트리는게 그럴싸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3일 새 앨범 '컬러링북'으로 컴백한다. 오마이걸은 이번 앨범에서 '거식증'으로 활동 중단한 멤버 진이가 빠진 7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앤 조태오 eo2gaup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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