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산 립이 심하게 인생립이다 보니 거기에 기준이 맞춰져버려서

그 후로 꽤 많은 립을 샀으나 주변인들만 좋은 결과가 되었다고 하더라....ㅠ_ㅠ

그래서 그 립 바르기에 좀 뭣한 여름만 다른 색으로 버티겠다고 맘을 먹자마자

지르라는 계시같이 찾아온 면세찬스(라 쓰고 남편의 출장이라 읽는다)입니다.

음.일단 맥은 못 바릅니다. 바르고 나면 입술도 아프고 각질도 심하게 생기고 좀 안 맞더라고요.

네 입술의 수분따위 다 빨아먹어주마 이런 느낌? 매트립이라 그렇나 싶었더니 다른 라인도 마찬가집디다.내 참.

일단 골라둔 건 나스 맨헌트 하나입니다.

가격대는 상관없습니다. 

그 참 맨날 영업 부탁드린다고만 그러고 죄송합니다.

그치만 영업 좋아하시잖아요(아마도....) 네? 영업해주세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