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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켓몬 정말 이것저것 떡밥 터져서 신나네요. 장하다 세레나!
게시물ID : animation_4019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이린♬
추천 : 10
조회수 : 698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10/28 06: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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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애니에서는 사토세레 키스씬(!) 터지더니 바로 2시간 뒤에
원작인 게임에선 1세대 주인공/라이벌인 레드/그린이 성장해서 등장하고!

포덕으로써 참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대단하다 대단하다 애니제작진 + 원작놈들!


[SOFCJ-Raws] Pocket Monsters XY&Z - 47 (TVA 1280x720 x264 AAC).mp4_20161028_064400.721.jpg


아무래도 사람이다보니 시트론하고 유리카 쪽에 더 반응이 많이 왔습니다만 그것 못지않게 피카츄랑 데덴네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덴네도 자기 눈 가리고 있습니다 작아서 잘 안보였는데 확대해보니 확실하네요. 으아아아ㅏㅏㅏ 세레나 장하다!


무기력하게(?) 당한(?!) 사토시(한국판은 방영 중이라 일단 이렇게 표기합니다)에 관해서도 얘기가 있었는데 첫방부터 3년 간 본 입장으로써 




이 표현, 이정도도 제작진이 최선을 다해 표현한 겁니다.
이 녀석이 이번 시즌에 얼굴을 붉힌 적은 아플 때라던가 그런 때 말고 없었어요. 평소 광원이 들어오는 게 한두개 더 들어온 정말 미묘한 차이(이 경우는 개굴닌자와 헤어지면서 울 때가 대표적) + 본인도 놀라서 눈동자가 살짝 떨리는 묘사가 잠깐이었지만 3년간 봐 온 포덕으로써 이걸로도 감지덕지 합니다ㅠㅠㅠㅠ 사토세레 으아아앙아ㅏ아아 주식 다시 살거야 으아아아아ㅏㅇ 


리뷰 올린다고 예고했는데 일단 공식 관련 제작진들이 이번 화를 마지막화로 간주하는 거 같아서(아직 스케쥴은 남아있기는 한데)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사토세레 관련해선 좀 수정해야겠네요.


+) 까치발 관련해선 그냥 클리셰라 넣어본 거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원래대로라면 넣을 이유가 없는게 세레나가 사토시보다 더 키가 크거든요. 사토시 옷 입었던 화에서 딱 맞게 떨어지는 바지가 세레나가 입으니 발목이 보이기도 했고.... 그게 뭐 어쨌든 좋네요 렛츠 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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