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영화 추천 포스팅 올립니다.
이번 영화 추천은 전부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들입니다.
물론, 이런 영화들도 중간 중간 감동을 위해 각색한 부분이 있지만
사실을 기반으로 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주로 실화영화는 스포츠 관련이 많은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포츠는 최대한 배제 했습니다!
(이번 포스팅도 Best 한줄 평과 평점은 Watcha(
www.watcha.net) 및 네이버 영화를 기반으로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1. 그리다이언 갱
시간 : 125분
평점 : 3.7 / 5
Best 한줄평 : -
개인 평 : (★★★★★) 사실, 뻔한 영화이다. 그래도 영화 본 후의 가슴벅참은 어쩔 수 없다.
2. 쿨러닝
시간 : 95분
평점 : 3.8 / 5
Best 한줄평 : 제목은 쿨하지만 내용은 따뜻한 영화
개인 평 : (★★★★★) 무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영화, 그들의 유쾌함에 이내 마음은 훈훈해 진다.
3. 쉰들러 리스트
시간 : 192분
평점 : 4.2 / 5
Best 한줄평 : 돈으로 돌고 도는 권력, 누군가는 권력으로 사람을 죽이지만 누군가는 권력으로 생명을 살린다.
이것이 망각하지 말아야 할 위대한 메시지.
개인 평 : (★★★★★) 그의 위대함에, 감독의 천재성에 경배를. 마지막 장면은 정말 압권이다. 또한, 흑백영화지만 오히려 그 점이 더 가슴에 와닿는다.
4. 에린브로코비치
시간 : 132분
평점 : 3.6 / 5
Best 한줄평 : 결국 무일푼의 당찬여자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건 진심이었다.
개인 평 : (★★★) 개인 vs 기업. 이 승산 없는 싸움에 희망을 보여준 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가치가 있다.
(참고로 이 영화가 실화는 맞는 데, 일부에서는 너무 과장된 측면이 있다는 주장이 있다. 이 점은 개인에게 맞긴다.)
5. 캐치 미 이프 유 캔
시간 : 140분
평점 : 4.1 / 5
Best 한줄평 : 화려한 액션과 소름보다는 프랭크의 발칙한 상상력으로 영화는 승부한다. 신선한 충격. 두 주연의 조화가 대박이었다.
실화를 바탕으로 살을 붙여 잘 만들어진 영화이다.
개인 평 : (★★★★★) 믿고 보는 감독과 믿고 보는 배우들. 멋진 이야기는 보너스.
이 영화들의 묘미는 영화가 끝나고서 '이 영화는 실화로 기반으로 했다'라는 내용의 자막이 나올때가 아닐까요?
거짓말 같은, 그래서 더욱 더 소름 끼치는 실화관련 추천 영화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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