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퇴근길에 헬스장 들러서 JTBC 뉴스룸을 보면서 런닝머신을 뛰고 있는데요
오늘도 어제자 뉴스룸을 보면서 한참 뛰고 있었는데...
어제 뉴스룸은 너무너무 슬픈 영상이 많더라고요
세월호 인양하는 모습을 보며 오열하는 유가족분들 볼 때도 찡했는데
아이들이 가라앉으면서 찍은 영상과 문자가 나오니까 저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나와서 운동도 중지하고 그냥 기숙사로 들어왔어요 ㅜ.ㅜ
오늘은 왠지 아이들 생각하면서 펑펑 울고싶어지네요
가끔 세월호 생각나면 이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울곤 하는데...
이 슬픔을 잊지 않을겁니다.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바닷속에 빠뜨린 모든 책임자들이 명명백백히 밝혀져서 국민들과 하늘의 심판을 받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