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작가가 되고 싶다.
하지만 이번 년에는 어차피 3월에 군대 가기로 했다...
그 전에 뭔가 획기적인 전환점이 생겼으면 좋겠다. 구체적으로는 1월 3일즈음.
그 외에도 내가 바라는 것들이 소박한 것부터라도 이뤄졌으면 좋겠다.
내 스스로 하고 싶고 원하는일을 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고.
그렇게 되면 내 주위사람들도 모두 나와 같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기나긴 인생 사는 날에 웃을 날이 얼마 없을지라도 그 웃을날이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
물론 공짜를 바랄수는 없지. 하지만 지금으로선 내가 움직여야 해도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 모르겠다.
즉.
세상이 내게 뭘 해야 할지를 알려주고 그에 따른 대가를 요구하면 난 그 대가를 지불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