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20다산콜에서 24시간 메르스 상담

메르스가 확산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긴급회의를 열어 상담확대와 격리환자에 대한 생계지원 등을 논의했습니다.

박 원순 서울시장은 어제 '메르스 관련 민관합동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시민이 궁금해하는 메르스 의심 증상, 신고장소 등에 대한 홍보가 필요다며 다산콜센터에서 시민들이 24시간 메르스 관련상담을 받을 수 있게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또 "격리로 생업이 중단된 시민들은 서울시가 긴급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