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르는 손님들과 친해지는게 너무 좋다.
- 모르는 아저씨가 "야 알바야" 하며 친근감을 표시한다.
주로 커피를 타오라거나 재떨이좀 갖다달라는 요구이다. 셀프지만 기분좋게 갖다줄 수 있다면 통과.
- 카운터 컴퓨터로 오유하고있을때 계산하고 나가는 손님중 "엣헴" 이라거나 "안생겨요"라는 손님이 간혹 있다.
2. 손님들의 끈끈한 타액이 묻은 재떨이가 너무 좋다.
담배피우면서 가래침을 재떨이에다가 뱉으며 자신의 자취를 남기려는 손님들이 대다수이다.
그 끈끈한 타액을 쏟아내고 재떨이를 씻을 때의 기분이 좋다면 추천.
3. 욕먹는게 너무 좋다.
청소 제대로 안했다고 욕먹고, 청소했는데 손님들 발자국남았다고 욕먹고, 이래서 욕먹고 저래서 욕먹고
욕먹고 장수하고싶다면 추천해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