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기술이 탑재된 휴대폰을 어댑터에 연결하면 소프트웨어는 전류인 펄스(진동)를 배터리에 보낸다. 이후 배터리로부터 되돌아오는 전압의 응답을 보면 큐노보는 배터리의 현재 상태(현재 온도, 과거 어떻게 충전돼 왔는지 등)를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배터리는 전기를 충분히 충전하지도 않고, 또 불필요한 곳에 사용해 버리곤 한다. 하지만 큐노보 기술은 충전 효과를 최대치로 만들어줄 뿐 아니라, 전력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점검 및 조절해 배터리의 충전 속도를 높여준다.
또 리튬이온 배터리의 일반적인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화학반응으로 노후화되는 것을 방지, 충전 횟수를 증가시켜 준다.
기존 휴대폰은 스마트폰에서 15분 충전하면 1.5 시간의 통화에 해당하는 전기가 충전되지만, 큐노보는 3~6시간 분량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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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용약하자면
소프트웨어만 깔면 휴대폰의 충전속도를 올릴 수 있다고 하는 기사 입니다.
그런데 기사를 보면서 의문을 느낀게 센서가 없으면 휴대폰으로서는 도저히 알아차라지 못할텐데
(물론 현재도, 전압을 재는 센서는 있긴 합니다만...)
소프트웨어만으로도 저게 가능한건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