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128
"종편들은 정부 정책을 유리하게 유도하기 위해 전방위 로비를 펼치고, 보도를 통해 종편 수신료 협상 상대인 CJ를 집중 공격하기로 합의" 한 후에 5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신문기사 146개, 방송리포트 270개를 썼다고 하네요.
추혜선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의도적으로 CJ를 비판하는 조중동의 기사가 굉장히 많았다" "회의록에 나온 대로 신문 발행인들이 회동을 하고 기획기사를 내놓는 등 사익을 추구하는 보도를 해왔다고 볼 수 있다"
"CJ 비자금, 탈세 관련 보도뿐만 아니라 그동안 CJ에 제기됐던 모든 의혹과 비판을 담았다. 예를 들어 CJ가 2010년 온미디어를 인수해 거대 방송사업자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이명박 정권 실세가 개입했다는 의혹 등 현재 수사범위를 벗어난 보도도 상당했다. 또 CJ 계열사인 CGV가 전국 영화 스크린의 41%를 차지하고, CJ E&M이 18개의 케이블 채널을 보유하면서 문화산업의 '슈퍼갑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류의 기사도 다수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