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쪽에서 네거티브로 나오면 가장 좋은 대처법은 그 사안에 대해 일절 대응하지 않는 것이다. 이미 해명하려고 드는 것 자체가 저쪽의 술수에 놀아나는 것인데 왜 그걸 모르지. 킹메이커라는 다큐를 보면 부시가 대선에서 이길 때 처음부터 끝까지 네거티브로 일관했는데 민주당에선 그거에 일일히 대응만 하다가 역전당해서 대선에서 져버림. 지금 새누리당도 같은 전략을 쓰는거다. 토론에서 박근혜의 무능이 드러나니까 그걸 덮으려고 상대 후보에 대한 정말 악랄한 네거티브 공격을 하는 거다. 그 의자가 50만원에 샀든 900만원에 샀든 그건 중요하지 않단 말이지. 두고봐라 의자드립이 지나가면 또 아니면 말고 식의 네거티브 공격을 할 거다. 우린 그거에 안 놀아나면 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