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 고민경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성룡폰을 출시한다.
28일 삼성전자는 내달 170만원 짜리 폴더형 스마트폰, 일명 성룡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부유층과 사회지도층을 겨낭한 성룡폰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중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성룡폰이 지도층의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대표하는 휴대폰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룡폰은 삼성전자와 중국 1위 통신사 차이나텔레콤이 손잡고 개발했다. 모델 성룡은 "'성룡폰'은 겉모습은 온화하고 점잖지만 기능은 매우 섬세하다. 이번에 광고 모델을 같게 돼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폴더 형태로 제작된 스마트폰 '성룡폰'은 3.7인치 슈퍼 아몰레드 듀얼화면에 1.4㎓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했으며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아이스크림샌드위치'를 탑재했다.
왠지 끌리네요.. 폴더형 스마트폰도 나름 꿈꿔왔는데,...
하지만 네임밸류에 비해 스펙은 글쎄요.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