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로 달려고 했더니 글이 지워졌는지 찾을 수가 없네요 ㅠ
작성자님,
어린시절 가정에서의 폭력이 아이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모델링' 즉 '보고배우는' 것이어서 위험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행동주의 심리학에서 모델링에 의한 학습은 오래전부터 연구해온 결과죠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아청법 역시 원래 취지는 '모델링 할 수 있다' 에서 나온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지금은 원래 취지에서 많이 벗어난 것이 되었지만요..
'모델링' 될 수 있다는 것에서 어린시절의 가정폭력과 게임상의 참수는 같은 맥락인 것입니다.
사람들이 지금 한목소리로 댓글을 달고 있는 것에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사회적인 인식과 지금 작성자가 생각하는 것이 다르다는 거죠
Normal 과 Abnormal 을 구분하는 것에 '사회 문화적 통념상 차이가 난다면' 이상이라고 규정합니다.
배척하지는 마시고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작성자분께서 '현실과 게임'을 구분할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게임에만 빠져들면 현실과 게임을 구분하기 힘들 시기가 다가오니 너무 빠져있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부족한 독서로 인해 글로 적으려니 조리있게 정리가 잘 안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