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랩/힙합] 이루펀트 - 자장가
게시물ID : music_568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페라떼
추천 : 3
조회수 : 6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28 17:51:16

 

===========================================

작별의 시간이 가까워 질수록
내 안에서 더욱 더 번지는 너


기억해 네 옆에 있는게
나인걸 어떡해 이제 눈 감으면 돼
너 기억해 내 옆에 있는게
오직 너 하나면 되요 그대
이제 잘자요 Baby


머릴 꼬는 버릇도 너무 이쁜 걸
손을 찾는 버릇도 아름다운 걸
그대 눈 뜨지 않아도 되요
나쁜 꿈 꾸면 안되요
딴 남자 꿈 꾼다면 나 팔 빼요


솜이불안에 날개를 접고서
달콤한 숨소리 Good night Kiss
초콜릿 색깔의 꿈을 꾸시는 건지
향기때매 잠들 수 없지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어?
초식동물 같은 니 표정을
돌돌 말아버린 이불도 뭐 어때?
니가 너무 이쁜 걸
잠든 널 한번 안아볼까
조심스레 입술 빼앗아볼까
I'm sorry 나 때매 잠이 깼니
꿈의 여행길에 내가 방해됐니
이제 너랑 같은 집에 뒤섞여 살고싶네
익숙해 달라진 인생관도
널 향해 기도하며 지새운 밤도


머릴 꼬는 버릇도 너무 이쁜 걸
손을 찾는 버릇도 아름다운 걸
그대 눈 뜨지 않아도 되요
나쁜 꿈 꾸면 안되요
딴 남자 꿈 꾼다면 나 팔 빼요


오늘 하루도 꽤나 힘들었죠?
스무살이 넘은 다음으로는 어깨가 무거워져
이 밤이면 어느새 내려오는 다크서클
뒷굽이 닳아버린 하이힐 가끔 꺼내보는 민증사진
촌스럽긴 해도 그 땐 참 이뻤는데 나의 맑은 얼굴
화장을 지워봐도 내 얼굴이 미운건 누구 탓일까요?
불면증, 나 잠 못자요...
"너 술은 왜 그리도 또 많이 마셨니?
요즘 들어선 말 없고 단정치 못해
담배 냄새난다 시집이나 가겠니? 속 썩이는 딸내미."
이런 말 그만 좀 들었으면 해
오늘 내 하루가 어땠는진
왜 아무도 궁금하지 않은걸까? 남자친구 아빠 엄마
내 맘도 모르고 내미는 수면제
누가 오늘 밤 내 곁에
내게 필요한건 달콤한 자장가와 팔베게


기억해 네 옆에 있는게
나인걸 어떡해 이제 눈 감으면 돼
너 기억해 내 옆에 있는게
오직 너 하나면 되요 그대
이제 잘자요 Baby


머릴 꼬는 버릇도 너무 이쁜 걸
손을 찾는 버릇도 아름다운 걸
그대 눈 뜨지 않아도 되요
나쁜 꿈 꾸면 안되요
딴 남자 꿈 꾼다면 나 팔 빼요


작별의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내 안에서 더욱 더 번지는 너

============================================

이 노래는 왠지 잠든 여자친구에게 속삭이듯이 불러줘야 할꺼같아요^^

 

그러나 꿈깨요

불러줄생각 하지마요

연습하지마요

그냥 알고만 있으세요

ASKY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