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 김총수 (마법사) : 캐스팅을 막지 못하면 순간 극뎀딜로 왼만한 적은 다 싹쓸이. 입을 열지 못하게 하던가, 열게 만들었으면 항복하라. "한손에 마법서 'Darkchigo Jungchy'를 들고 수염을 휘날리는 위엄돋는 대마법사이자, 딴지길드의 총수."
- 봉도사 (광전사) : 능력치가 풀 개방될 경우, 200대 1로도 봉루트를 통해 싹쓸이 가능. 전투후, 능력치 고갈로 들것에 실려나가야 하는 경우가 생기지만 그래서 더 치명적 매력의 돌격 대장. "그는 분명 경박스럽다! 그치만 명박스러운거 보다 몇만배는 낫잖아?! 어쨋든 위대한 정치인."
- 주기자 (암살자) : 변장, 탐문, 미행, 백스탭의 달인. 어둠속에서 간간히 찌르는 공격은 오로지 가장 아픈 급소만 노출시킨다. "그가 보이지 않는다면, 속이 구린자들이여, 뒤를 살펴라. 당신의 그녀는 이미 그의 누님이다."
- 시사돼지 (탱커) : 적절한 공격과 방어형 편집으로 파티를 지탱하는 든든한 방패. 적의 공격을 모았다가 한꺼번에 반사시키는 능력도 있다. "밥줄이 끊긴 돼지의 분노만큼 농축된 밀도의 단단한 방패가 공격대의 돌파를 지휘한다. 맘껏 때려라, 공격대원들아!"
- 울부짖는 에어컨 (버프형 힐러) :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현재 나꼼수 공격대 1넴드BBK부터 스무번째 넴드 나자위까지 공략 완료. 여러 객원 힐러들의 도움도 있었지만 역시 에어컨...생략한다.
하여튼, 이 기세라면 내년 4월까지 모든 네임드 공략 후 마지막 보스 쥐엠비까지 무난히 클리어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