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슴체_주의)
우선 글 작성자도 오덕이라면 오덕이라고 할수있음
헠헠 세레나쨩!! 데레스테 헠헠!!!! 주디 엉덩이!!!!!
저는 우선 취존 이라든가 하여튼 다른사람한테 관심이 없다 해야하나 별 신경을 안쓰는 타입임
동성 끼리 사귄다고? ㅇㅇ 자기들 끼리 좋으면 냅두지 왜 저래?
엥? 너 그 직업 한다고? ㅇㅇ 힘들텐데 니가 하겠다니깐 뭐 힘내!
헐 진짜 너 자퇴하게? ㅇㅇ 그래 니인생이고 니가 생각 있으니깐 그러겠지
대충 이런사람임
때는 6월 전역을 하고 학교에 보칵한지 얼마 안된 9월쯤이 였음
우리 학교는 학교-역 셔틀버스를 운행을 하고 있는데 사람이 많이 몰리면 버스가 붐비고 등교 or 하교 시간 때면 버스는 헬게이트가 열림
당연히 서서가는 사람도 많음 (왜? 지각하면 안되니깐!) 하여튼 학생들이 집에 갈 시간을 맞은 오후 4시쯤엔 당연히
버스는 역으로 갈려는 사람들로 엄청 붐비게 됨.. 그럴때는 당연히 서로 모르는 사이더라도 한명이라도 더 앉힐려고
내 옆자리를 비워주거나 가방을 끌어 않고 감 이게 당연하거임 사람된 도리로써.. 애초에 다른사람 눈총 때문에 1인 2석은 못함 ㅋㅋㅋ
그런데 어떤 덩치!남이 혼자서 1인2석을 하는거임 본인 앉고 옆자리에 가방 턱 놔두고 헤드셋 끼고 음악을 들으면서 가는거임
당연히 여기서 1차적으로 사람들 인식이 안좋아짐
그리고 당당히 휴대폰으로 게임을 키고 헤드셋 끼고 자기만의 세계에 빠짐
근데 휴대폰 게임에 일본어가 난무하고 헐벗은 캐릭터들이 뛰어나옴
이때 까지만 해도 본인은 와 저사람 용기 쩐다;;; 난 집에서나 하지 밖에서는 당당하게 못하겠는데 하고 그냥 아무생각이 없었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 헤드셋 에서 일본어 음악이 겁나 흘러나옴;;;;;;;;;;
그리고 가끔씩 게임에서 캐릭터가 죽는지 '끼:야아아아앙!!!' 하는 야리꾸리한 소리가 들리기도함
헤드셋을 꼇는데도 저렇게 흘러나온다는건 얼마나 크게 하고 듣는건지 ㅡㅡ;
사람들 웅성웅성 거리기 시작함 '야 어디서 이상한 소리 안들리냐?' '아 씨 뭐야'
그리고 사람들이 소리의 근원지를 파악하고는 쑥덕대기 시작함
물론 안좋은 쪽으로 쑥덕거림 ㅇㅇ..
내가 그사람을 말려야 하나 고민을 진짜 많이함 이대로 가면 오덕에 대한 인식도 안좋고 나도 소리가 듣기 싫었으나
결국 말리지는 않음
역까니 얼마 남지도 않았고 이미 저렇게 개념없이 피해를 준다는것 자체가 말을 해봤자 이길 자신이 없을거라고 판단했음....
사실 이건 오덕이 잘못된게 아님 그냥 저사람의 문제지...
근데 저사람이 문제지 오덕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라고 말해줘도 사람들은 안들을거임 ㅇㅇ..
우리가 숨덕으로 조용조용하게 아니면 친구들 한테 나 오덕이다!! 커밍아웃하고 당당하게 피해 안가게 해도
저런 부류들이 있는한 오덕에 대한 혐오 + 인식은 좋아 질수가 없음
왜냐하면 사람은 좋은쪽 보다는 나쁜쪽을 기억하기 마련임 ㅇㅇ..
쫌 씁쓸하긴 했음
마무리를 못하겠넹
우리 서로 피해주지말고 덕질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