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객과 술자리가 있었습니다
고객과 정치이야기는 하지 않는 신념인데,
눈치없는 사람 하나가 정치 이야기를 했습니다..
단일화, 그네콘서트 등 여러 이야기 오가다가....
박정희 아저씨 이야기가 나왔고,
독재든 머든 박정희가 경제를 살리지 않았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짜증이 나서
고객 멱살 잡고 몇번 흔들고
제가 계산하겠으니
잊어버리라고 했습니다...
물론 정색은 하지 않았는데....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