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라
정말 죄송하게 생각하고 한말씀 올립니다.

 
 정말 이해가 안가고 마음한구석에선 분노도 스멀스멀 치밀어 오르는걸 못 참겠어서 이렇게 글을 쓰는겁니다.


예상들 하시겠지만...

왜 여러분은 천안함이나 오룡해 같은 진정 국가와 국민이 기억해야할 일엔 개차반이고 세월호 사건만 이렇게 챙기는건가요? 

그렇다고해서 세월호를 국가와 국민이 잊어야 하는 일이라고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세 사건 모두 안타까운 일이고 기억해야할 일이죠.

헌데 왜 세월호만 이렇게 게시판까지 만들어서 반년 넘게 챙기고 진상규명하라 시위하는거죠?

여러분이 이러는 것 저는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천안함 연평도 연평해전 오룡해 등등 국가를 지키거나 국력에 이바지하기 위해 일한 사람들을 철저히 외면하는 짓이 아니고서야 뭡니까?

지금 이 게시판의 존재를 문제라고 하는게 아니라 왜 천안함이나 오룡해 등의 게시판은 없냐는 겁니다.

잊지 말아주세요라고 하는 사람들이 정작 천안함 오룡해 연평해전 장병들은 잊는 모순을 보이는 것이 전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절 좀 납득시켜 주세요
 
어쩜 이럴수가 있습니까? 한나라 한국민 맞나요?  

왜 우리를 지켜주는 군인을 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