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 가사 한 줄 잘 모르는 노래보단 역시 이거죠.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Gory, gory, what a helluva way to die.
He ain't gonna jump no more.
신명나는 곡조와는 정 반대로 살벌하기 짝이 없는 내용으로 유명한 이거죠 이거.
Blood on the Risers!
카츄샤라면 노래를 떠올리기보단 다연장뿜뿜기부터 먼저 떠올리는 판국인데 말입니다.
알아도 가사가 뭔뜻인지도 다들 잘 모르잖아요
물론 원곡은 이쪽이긴 합니다
원래는 'Battle Hymn of the Republic'라는, 남북전쟁 당시 써먹던 군가고 전후엔 찬송가로 써먹는 곡이지만.....
이제는 원문 가사는 엿먹으라는 듯이 저 살벌한 가사가 훠어어얼씬 유명한 곡이죠(....)
전쟁터에 영광이 어디있어 개죽음과 개죽음과 그리고 개죽음밖에 없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