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헬기하면은 휴이와 블랙호구죠
그중에서 영화한편에 완전 호구잡힘 UH-60 헬기입니다.
UH-1 휴이, 그이후,,
배트남전때 병력수송과 보급을 맡았고, 무장으로 고격헬기까지 했던 UH-1 휴이
2개의 로터로 사용되며 무장은 주로 M60D 였습니다.
한국전당시 헬기의 기동력과 활주로가 필요없었던 헬기의 장점을 사용하여 보급과 의료임무에 확실한 효과를 봤던 미군은
베트남전쟁때 이제 본격적으로 사용합니다.
주요임무는 병력수송이였으며 차후 로켓포와 게틀링을 장착하여 창륙시 다른 수송헬기를 엄호하는 임무까지 행했던 휴이,
그러나 이런 팔방미인이였던 휴이의 단점이 있으니.. 바로 엔진이 단하나!
그렇습니다. 엔진 피격당하면은 그냥 내리 꽂아버렸습니다.
그래도 찐따는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그후 헬기의맛을 톡톡히 본 미국은 이러한 헬기보다 더 빠르고, 더 튼튼한 그런헬기를 찾습니다.
그래서 나온 2개 기종이있었고
보잉의 YUH-61
그리고 어디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시코르스키 개스키 의 UH-60
가 최종경쟁을 하였고 결국 씹간지 UH-60이 승리합니다. 그리고 블랙호크라는 칭호를 받았죠
제원은 이렇습니다.
조종수 2
수송인원 14
전장 19.76m
로터지름 16.36m
전고 5.13m
전폭 2.36m
메인로터면적 210m^2
중량 4,819/9,980/10,660kg(비무장/표준무장/중무장)
엔진 제너럴 일렉트릭 T700-GE-700/701C 터보샤프트
엔진출력 1890kW
속도 278/295km/h(순항/최대)
전투반경 592km
항속거리 2,220km
최고고도 5.790m
상승속도 3.6m/s
로터중량 35.4kg/m^2
톤당출력 158w/kg
무장 M2HB(응???),M134 미니건, FN MAG 기관총, M60 기관총
GAU-19 개틀링(A-10이랑 많이 다릅니다 ㅋㅋㅋ 오해마쇼),M230 30mm 체인건(아파치 밑에 달린 그거입니다.)
히드라 로켓, 헬파이어 미사일
AIM-92 스팅어, 볼케이노 지뢰살포체계
GAU-19 개틀링까지는 헬기 양옆 사수자리에 장착되며, 이후는 전투헬기로 사용될때 사용하는 무장입니다.
M320 30mm 체인건 장착한모습(사실 쓰면서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동체 밑이 아니더라군요)
사실 저위의 제원을 보면 뭐가 뭐냐는 생각이 들것입니다.
1.일단 엔진이 2개입니다. 하나가 피격되어도 다른하나로 돌린단 말이죠. 이에 목숨이 하나더 생겼습니다.
2. 휴이보다 빨라졌고, 탑승인원수가 증가했습니다.
3.C-130에 실어날을수있는크기이고, 방탄기능약간(당시 보병의 소총이나 경기관총으로 피격되고 승무원들의 안전을 생각해 20mm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총알에 방호능력을 갖추게됩니다.)
휴이와 외관상 특징은 가장큰게 프로펠러가 4개 입니다.(우오!)
스키로된 랜딩기어가 바퀴로 바뀝니다. 큰 이유는 적의 피격을 받는상황에서 창륙할경우 그냥 뛰어내려야하는데 이때 병사들이 부상당할 위험이 있으니 차체를 아예 낮춰버립니다.
이러한 사고 방지차 자체를 낮췄으며, 꼬리 로터부분이 아래로 내려갑니다.(아재 서요?)
꼬리 수평날개가 뒤로 튀어 나왔는데 이는 프로펠러에 갈리는 사고 방지라고 하며 대신 호퍼링(공중에 정지)상태일때 약간의 기류가 발생하여 흔들린다고 하네요. 결국 이런 기류 문제를 잡기위해 수평날개가 밑으로 숙여집니다.(아재 안스네요...)
앙 호구띠 기모찌!
결국 간지나고 성능도 좋은 블랙호크는 현재 2600대나 생산되었고, 1983년 그레나다 침공작전이후 미군 모든작전에 투입됩니다.
한국에서도 땅콩항공에서 생산하여 130여기 생산되었고, 콜롬비아,터키,일본이 주로 사용합니다. 천안문사태 이전까지해도 중국에서 민간형 S-70을 도입하였지만, 지금은 안쓰죠..(호구 띵하오아~)
이런 인기 절정의 다목적 중형헬기인 블랙호크는 무진장 많은 파생형이 있으며
일단 육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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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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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60A : 최초 생산된 블랙호크. 4명의 승무원과 11명의 완전무장 병력 탑승가능. 1977~1989년까지 생산되었다. T700-GE-700 엔진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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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60C : C2(Command, Control - 지휘/통제)형 블랙호크. 상공에서 지휘관이 상공 감시 및 명령 전달을 하기 위해 개조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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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60L : 엔진을 개량한 모델. T700-GE-701C로 파워업하고 동력전달부의 내구성을 늘리고 비행제어 장비를 개량했다. 1989년부터 2007년까지 생산되었다. 미군의 주력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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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60M : UH-60L을 더욱 개량시킨 기종. T700-GE-701D(비상출력 2000shp)로 교체하고 로터의 익면적을 더욱 크게 하여 비행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통합 기체 관리 시스템(IVHMS)을 채용하고, 글래스 콕핏을 채용하여 파일럿의 부담을 줄였다. 2006년부터 생산하여 미 육군의 기령이 오래된 UH-60을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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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60Q : 미 육군의 MEDIEVAC 형 헬리콥터. HH-60A로 재명명되었다. 가끔 주한미군의 UH-60Q가 날아다니는게 목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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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60E : 미 해병대에 병력 수송용으로 제안됐던 모델로, 채택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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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개조 파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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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60A : UH-60A를 전자전용으로 개조된 블랙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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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H-60B : UH-60A를 레이더와 특수한 에비오닉스를 장착하도록 개조한 모델이다. 정밀타격용 목표 획득 계획의 프로토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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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60C : UH-60A을 특수한 전자장비와 외부에 안테나를 설치하도록 개조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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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H-60L : C2형 장비를 장착하여 지휘임무용으로 개조된 UH-6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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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H-60L : EH-60A를 L형에 상당하도록 업그레이드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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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60L : 긴급환자 수송용으로 개조된 모델. 구조용 호이스트와 환자의 인공호흡용 산소장비와 생명징후 모니터링 장비, 석션 등 본격적인 장비가 채용되고, 내부의 배치가 환자수송용에 맞게 개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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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60A : 정밀 항법장비와 FLIR, 공중급유장비가 장착되고, T700-GE-701이 장비된 특수전용 블랙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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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60K : 육군형 특수전용 블랙호크이다. 위와 대동소이. 160특수비행연대가 장비. 블랙 호크 다운에서 격추된 블랙호크가 바로 이 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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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60L DAP : 밑의 AH-60L을 콜롬비아군이 운용하는 것을 보고 어? 의외로 쓸만하다? 해서 만든 모델. 헬파이어(…) 발사가 가능하여 대전차 임무에도 투입 가능하다. 보병 지원을 위해 M230 30mm 체인건이나 hydra 70mm 로켓, M134D 미니건을 장착한다. 160특수비행연대가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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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60A : HH-60D의 프로토타입. UH-60A를 전투 탐색구조용 모델로 개조됨. 호이스트를 장착하여 200m의 길이, 600lb(270kg)을 견인가능. 공중 급유용 프로브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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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60M : UH-60M에 MEDIEVAC 장비를 장착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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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60A RASCAL : NASA에서 기술실증용으로 개조한 모델이다. 특히 ANOE(자동 포복비행)등을 실증하기 위해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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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H-60D Night Hawk : 미 해병대에서 대통령의 이동에 쓰는 VIP용 수송모델. T700-GE-401C 엔진 장착.
- VH-60N White Hawk : 이것도 미 해병대에서 대통령의 이동에 쓰는 VIP용 수송모델이다. UH-60A를 개조했는데 몇몇 기능은 SH-60B/F와 비슷하다.
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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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60D : 미 공군형 전투 탐색구조 헬리콥터의 프로토 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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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60E : 미 공군에 탐색 구조용으로 제안한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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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60G : 미 공군이 채용한 탐색구조용 블랙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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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60G : 미 공군의 특수전용 블랙호크. 장거리 비행용 외부 연료탱크와 공중 급유용 프로브, FLIR와 TF/TA 레이더 장착, T700-GE-700/701 엔진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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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60W : HH-60G를 대체하기 위한 UH-60M 기반의 탐색구조용 블랙호크.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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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60B Sea Hawk : 최초로 배치된 LAMPS용 시호크. 1명의 파일럿과 부조종사를 겸하는 전술장교, 소나 시스템 조작원들이 탑승한다. 일본 해상자위대에서 면허생산. 헬파이어가 소형 수상함에 효과적임이 알려지면서, 어뢰와 함께 헬파이어도 장착하고 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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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60F 오션 호크 Ocean Hawk : 항공모함에서 운용되는 SH-3 시 킹(Sea King)을 대체하기 위한 대잠/탐색 구조용 블랙호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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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60H 레스큐 호크 Rescue Hawk : 해군용 전투 탐색구조용 헬리콥터이다. 해상특수전/대수상함전에도 투입할 수 있다. FLIR이 장착되어 야간침투가 가능하고, 적외선 재머와 레이저/레이더 경보기, 미사일 발사감지기, 채프/플레어 발사기 등이 장비되고 엔진의 열을 감지하기 힘들도록 배기열을 낮추는 장비가 장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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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60R 시호크 : 미 해군이 채택한 차기 대잠 헬리콥터. 해군형 60 시리즈들 중 최신형이다. 기존 시호크와 달리 미 해군이 MAD를 요구하지 않아 미 해군 버젼은 MAD를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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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60S 나이트호크 Knighthawk : 해군의 CH-46과 HH-60H를 동시에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로터와 엔진, 구동계는 해군용의 것이지만, 동체만은 육군용을 그대로 사용해 다른 시호크 모델과 측면 슬라이딩 도어의 크기와 후방 랜딩기어 위치 등이 다르다. 보급과 환자 후송, 탐색 구조, 대수상전 임무같은 잡다한 입무를 전부 맡아 수행하며, MH-53E를 운용할 수 없는 함정에서 MH-53E 대신 소해헬기로도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소해장비 개발이 실패해 계획이 미뤄졌다.
정말 많다...
(귀찮아서 나무위키 배꼈습니다.)
심지어 수출용 파생형이있으나, 귀찮다...
그리고 최근에는 빈라덴을 사살할때 스텔스 호크(가칭)이 사용되었는데 실제 어떻게 생겼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꼬리날개만 있어요...
영화 한편때문에 호구됬어요
블랙호크가 블랙호구가 되죠.. 왜 호구가 되었을까..어떤 FPS유저가 헬기를 몰다가 땅에 꼴아박아서??(실화)
아니다 정말 잘만들어진 영화인
블랙호크다운
이영화가 나오자 블랙호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생기고 호구가 된 계기입니다.
실제 소말리아에서 작전중이던 UH-60기 2대가 격추되는사건이 생기는데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영화입니다.
RPG-7에 꼬리날개를 맞고 추락하였고, 이 헬기추락장소에서 아군 시신회수와 기체 폭파하는 내용이나, 이영화이후 블랙호구는 영화에서 격추됩니다.
실제로도 헬기 운용이 엄청나기때문에 자주 격추되긴 하나 단지 사용빈도가 높아 이에 자연스레 상승할뿐 그렇다고 대전차미사일로 헬기 격추시키는건 매우 어렵습니다. 심지어 열추적미사일 방어를위해 플레어까지 장착되어있기때문에 정말 지랄맞는 사수가 아니다면은 RPG로 격추는...
이러한 이유로 호구가되었지만, 인기가많아 웬만한 FPS 게임에서 등장하고, 웬만한 미군이 나오는 메체에서 어김없이 등장합니다.
그러니 다이스는 배필에서 블랙호크좀 다시 나왔으면한다.
COD MW3에서 해안 상륙하는 FROST의 스토리에서 나옵니다.(여기서 또 격추당함)
마지막으로 우리 아름다운 블랙호구 짤들 몇개 방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