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럽라)파이널 너머로 D +178
게시물ID : animation_399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araminious
추천 : 1
조회수 : 20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9/26 22:05:38
D +177 http://todayhumor.com/?animation_399707

178(9/26). 어제 보쿠히카를 들으면서 시(비스무리한 무언가) 한 편 끄적였는데....근 1년 넘게동안 못 쓰던 밝은 분위기의 시가 나오더군요. 여러분 뮤즈가 이렇게 위대합니다. 크흠.

저는 노래를 들을 때 '시간'을 꼼꼼하게 많이 따지는 편입니다. 예를  들자면 스노하레는 겨울, 타카라모노즈는 정오 즈음, 헬로호시는 밤...이런 시간대별의 이미지가 있잖아요.

오늘은 보쿠히카를 들으면서 그런 시기를 가늠해보는데, 신기하게도 마음 속으로 잡히는 이미지가 명확하지가 않더라구요. 낮과 밤, 그리고 사계절 모두가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 이미지. 저는 보쿠히카가 뮤즈 최고의 곡으로 꼽히는 이유가, 굳이 '마지막'이라는 것 이외에도 이런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색채가 없는 순수한 빛을 가장 잘 표현한 것 아닐까...라구요.

오늘은 이만 글 줄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짧게나마 남은 오늘, 그리고 내일 하루도, 여러분들께 뮤즈가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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