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쌍수하고 나도 좀 이뻐졌는데.. 동네에서 이쁘기로 소문난 제 친구 둘은 화장을 하든 안하든 조녜더군요.. 오늘 급하게 나가느라 아라가 좀 두껍게 됐는데 매의 눈으로 그걸 캐치했고 전 오늘도 구박을 받습니다
전 재수했구 친군 바로 대학 가서 저보다 일년 먼저 꾸미긴 했지만 그래도 서러운 건 어쩔 수가 없어요 저도 좀 예뻐지고 싶은걸요 제 눈은 앞으로 좀 말린 쌍꺼풀이고 붓기가 많이 빠져서 눈에 힘을 주면 거의 속쌍이 되어버립니다 제가 초딩때부터 유명한 색감고자에 손도 똥손이라.. 색조합도 잘 못해요.. 안경쓰고있어서 생눈으로 화장도 잘 못하구요
그리듀 진짜 연습 많이할테니까요 보고 배울 수 있는 것들 알려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저 위로 좀 해주세요.. 저두 수능끝나고 나름 공부 디게 많이 했는데 본판이 이쁜건 어쩔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