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의 미래에 대해서 확언을 하지 않으려,
주의하는 사람이긴한데....
지금 저의 생각으로는
닉변을 하더라도,
타그룹명이나 다른 소녀의 이름을 넣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혹시나 닉변을 해도
신혜진으로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오마이걸 팬이고,
원래는 거의 올팬이었으나,
여기저기서 상처를 많이 받아서,
진이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7명의 모습을 보는 게 즐겁지가 않습니다..
오마이걸에게 즐거운 일이 생길때마다 ,
제 마음 한켠이 씁쓸하기도 하고요...
ex) 해외팬미팅, 시즌그리팅, 광고촬영 .... 등등
6개월 넘는 시간동안,
제 덕질의 행복은 기억 속에만 있었습니다.
제가 실제로도 난시가 있는 편인데,
7명 아이들이 너무 밝아서, 눈물날 것 같을 때가 많았습니다.
어덕행덕이라는 말도 있던데,
저는 그게 불가능 하더라고요.
기분전환이 필요해서
러블리즈 쇼케이스를 응모했고,
운이 좋게도 당첨됐고,
하지만, 저는 미라클이니까,
가벼운 마음으로 럽쇼케를 갔습니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으세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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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애랑 예인이 정말 예뻐요 ㅋ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꼭 볼 기회가 생기시길 기원할게요 .
예인이가 다쳐서, 가슴아프긴 했지만,
러블리즈 쇼케이스를 보면서,
오랜만에 즐겁고 행복한 덕질을 했습니다.
치이고 왔다는 걸, 부정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ㅋㅋㅋ
제가 오유에 올리는 게시물들의 대부분이 러블리즈 글인데요 뭐 ㅋㅋㅋㅋㅋㅋㅋ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으세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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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애가 정말 좋아요.
지애를 몰랐던 시간이 아깝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농담이 아니예요.
그런데요.
저에게 진이는 좀 특별해요.
진이는 저에게
징크스, 진통제, 부적,
뭐... 그런 존재예요.
제가 실의에 빠져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을 때,
저를 웃게 해주고
다시 계획이라는 걸 세우게 해준 게 진이였어요.
그래서 제가 좀 집착?을 해요.
진이를 봐야, 제가 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오마이걸의 진이를 믿습니다 ㅋㅋ
나의 빛 ♡
결론
덕질이 행복하다는 걸 잊고 지냈는데,
러블리즈 쇼케이스에서
아... 이런거였지... 라는 기분을 느끼고 옴.
유지애가 너무 좋아서 어떻게 할 수가 없는데,
진이를 생각하는 내 감정에는 뭔가가 더 있음.
그래서 비교가 불가능.
이번 컴백이 7마이걸일수도 있다는 건,
나도 알고 있고, 마음의 준비도 하고 있음.
나도 어쩔수 없다는 거 이해함.
응원할 거임.
그런데...
또 진이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그러면,
그때 오마이걸을 향한 내 마음은
자신없음.
이미 많이 지쳤음.
나도 어덕행덕하고 싶음.
당연하게도 나는
8마이걸을 기도하고 있음.
너무 개인적인 뻘글이라,
그래도 읽어주시는 분께 재미를 드려보려고,
짤도 만들고 했더니,
시간이 늦었네... ㅋ
최애꿈 꾸세요 ♡
보고싶다. 신혜진.
연예인 걱정이 사치라면,
나는 중동부자처럼 살테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