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찌느님이 왜 맨유라는 클럽에 있었는가를 아주 크게 입증해 주는 경기였다. (물론 그 전 경기에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 확실히 네임드 선수들은 괜히 네임드가 아니다.. 그라네로 오늘 실수 많긴 했지만 볼 뺏기면 바로 뛰어가서 되찾아 오는 플레이 등은 왜 그가 빅 클럽에 있었는가를 보여준다.
3. 노땅이라도 조직력만 갖추면 얼마든지 훌륭한 경기력을 뽐낼 수 있다.
4. 그니까 미켈을 멀리하고 펠라이니를 사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