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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보면서 몇몇 작품들이 생각나네요.
게시물ID : drama_39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태연
추천 : 4
조회수 : 60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1/30 02:58:35


영화 나비효과와 드라마 신의 선물이 생각나요. 
위 작품들에서도 이미 일어나버린 과거를 바꾸기 위해서는 현재의 무언가를 희생해야 하죠. 
나비효과에서는 심지어 바꾸려 하면 할수록 현재는 더욱 엉망진창이 되었구요. 

시그널에서 이제훈이 과거를 바꾸며 희생시키는 게 무엇이 될까요?
일단 8회 피해자가 미수에 그쳤고 대신, 과거 사건의 참고인이었던 버스 안내양(?)이 현재에서 살해당했죠. 
만약 동사무소 직원분의 살해를 막는다면 현재에서 무엇을 잃게 될까요?

그리고 이재한의 죽음을 막기 위해 희생하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는 아직 뚜렷하게 나오지 않은 박해영 형의 존재가 그 중요한 변수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형이 얽혀 있는 과거의 어떤 사건과 마주하며, 이재한, 혹은 다른 그 누군가를 놓고 저울질해야 하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뭐 그런저런 추측을 하며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몰입도가 어마어마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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