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타는 르노삼성 수정안 제시, 노조 또 부분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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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기본급만 동결, 고용보장 위해 불가피"]
르노삼성자동차가 노조에 수정된 임금협상안을 제시했으나 노조는 3일에 이어 5일에도 부분파업을 벌였다.
르노삼성은 생산물량이 줄어든 상황에서 고용보장을 최우선시한다는 차원에서 올해 기본급 동결을 제외한 여타 조건들은 한발 후퇴했다.
그러나 노조는 기본급 동결이 핵심쟁점이라며 사측의 양보가 없을 경우 파업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이다.
5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르노삼성 노조와 금속노조 르노삼성지회는 이날 오후 주간조가 2시간 부분파업을 단행했다. 생산차질 규모는 대략 80~90대다.
앞서 르노삼성차 노조는 지난달 23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했고 전체 노조원의 94%에 해당하는 2483명이 찬성했다.
노사는 지난 3일 부분 파업 이후 물밑협상을 벌였고 사측이 공장비가동일의 연월차(연 25일)을 일부 완화하고 복리후생은 대부분 그대로 유지하겠다며 물러섰으나 합의점은 찾지 못했다.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한때 한국GM과 3위 경쟁을 하기도 했지만 올해 들어 월간 내수판매에서 줄곧 쌍용차에도 뒤지며 꼴찌로 처졌다.
르노삼성은 하반기에 QM3, SM3 전기차 등으로 라인업을 보강하고 내년에 닛산 로그를 위탁생산해 물량이 늘어나면 내수부진에서 벗어나면서 회사가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호봉승급분은 반영하되 기본급 동결은 현재 회사가 처한 상황에서 불가피하다”며 “고용보장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노조를 설득 중”이라고 말했다.
차가 안 팔려서 회사가 힘들다는데
회사보다 자기 돈이 더 중요하다는 노조....
저러다가 망하면 쌍용차 운운하면서 버러지짓하겠지...
더불어 시민단체라는 놈들도 편들겠지...
씨발 회사가 망하던 말던 내가 중요한거 아냐?
어휴... 욕이 절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