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야 그렇죠. 우리입장에서 보면 분명 똥은 안먹겠죠

근데 다른사람들 눈엔 박씨를 똥으로 안본다는 겁니다. 애초에 안철수에게 국민들이 높은 지지를 나타냈던 이유는

지지자들이 기존정치권 모두를 혐오했기 때문이죠. 우리눈엔 문이 짬뽕으로 보이지만

안철수 지지자층의 일부는 문을 똥으로 볼수도 있단 말입니다.

제 주변에도 안철수 지지였는데 안철수가 그만두었으니 기존정치세력의 싸움이라면 차라리 여성대통령을 뽑겠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박이 대통령이된다면 안철수가 정치보복에 희생된다고 말해도 이해를 못하더군요.

저의 입장에선 도저히 그게 이해가 되지 않지만요...

넷상에서 그런사람이 모두 공작이고 언론플레이를 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아직도 우린 갈길이 멀어요. 그리고 총선에서 졌는데 대선마저 진다면 정말 벼랑끝입니다.

우리 모두 정신 바싹 차려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