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땐 기념품으로 제주도 감귤초콜렛이라도 사달라 했음 사실 백년초가 더 좋은데 있으면 그거 사오랬더니...
선생님들에게 데리러 간 아빠랑 같이 멍청한 부녀로 찍히고 엄마아빠 선물은 두분 다 돈이나 남겨와서 드리지 필요없는걸 장식품 한두개는 좋은데 너무 많이 사왔음..
그래서 부모님거 사느라 돈이 모잘랐다면서 감귤 초콜렛 상자를 꺼내길래 약속도 지키고 기특해서 눈물이 나오거 같았는데 거기서 달랑 두개를 꺼내 던져줌..나머진 자기도 먹고 싶고 달라던 애들도 있어서 다 주고 먹다 남은 찌꺼기 같은 걸 나에게 줬음 나중에 말하길 백년초도 있다길래 그거도 사오라 했잔아라니 또 모른척 회피,언제 그랬냐~스킬을 쓰며 그건 맛없다했음(나는 맛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