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조류공포증이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비둘기만 싫어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참새보고도놀라고 마트에서 파는 초록앵무새 소리마저 너무 무섭습니다... 그리고 치킨... 이것두 잘 먹지 못해요 뼈 없는 순살치킨이나 닭가슴살만 먹어요 중학교때 복도에 비둘기들이 자주 날아와 운적도 많았고 집에 못간경우도 종종있었습니다. 고치고는 싶은데 방법은 없고.. 너무 막막합니다 뭐부터 시작할지도 모르겠구요 낮에
근데 친구나 부모님이 그게 뭐가 무섭냐며 웃고 그럽니다 걍 허허 웃는게 아니라 깔깔깔 하고 무서워하는걸 시늉내듯이 웃어요... 정말 서러웠습니다 너무 속상해요.. 그리고 그게 고치기 뭐가 어렵나며 못마땅해(?)하시는 분들 있는데 이런 사람들도 있구나 하며 이해 해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