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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열 번째 문자까지 왔군요ㅎㅎ 아직 시작에 불과하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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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2 이름:◆hsP6cvEX.Y 2006/03/25(土) 11:09:30.16 ID:16yjv8gW0
오늘은 알바 있어.
793 이름:없음 2006/03/25(土) 11:10:37.61 ID:PQQUaGEb0
역시 아기여우가 무난한가...
봄방학인데도 볼만한 게 없어
‘뭔가 보고 싶은 거 있어?’
라고 물어봐서, E가 없다고하면
‘아기여우 같은 건 어떨까?’
등등 적당히 예를 들어서, E의 반응이 좋지 않으면
‘조사해보니까 딱히 대단한 거 안 하네, 그럼 DVD빌려서 같이 볼래?’
...그건 무리가 있으려나. 팝콘 못 먹고ㅋ
라고 적는 사이에 왔네, 안녕ㅋ
796 이름:없음 2006/03/25(土) 01:26:39.72 ID:Hg66gdU9O
일단 알바 가기 전에 문자 보내둬ㅋ
또 와줄 수도ㅋㅋㅋ
798 이름:없음 2006/03/25(土) 11:51:33.16 ID:PQQUaGEb0
여포는 E와 우리들을 위해서 군자금을 벌어ㅋ
그런데 멋대로 여포여포 부르는데 괜찮은 건가...?
799 이름:◆hsP6cvEX.Y 2006/03/25(土) 11:55:28.20 ID:16yjv8gW0
아니 뭐 부르는 건 별로 아무 거라도 괜찮아ㅋ
즉 나를 샤아라고 불러도 괜찮아.
801 이름:없음 2006/03/25(土) 12:03:01.54 ID:PQQUaGEb0
샤아.........아니, 역시 여포라고 부를게
애니메이션은 하지 말자구ㅋㅋㅋ
그런데 4/15부터 아닌가 코난
820 이름:◆hsP6cvEX.Y 2006/03/25(土) 14:12:09.85 ID:SXyXsY1uO
미안 시간돼서 이제 갈게
돌아오면 또 올게.
821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14:13:49.23 ID:XiLq2qEC0
>>820
다녀와~
힘내라구ㅋ
일단 E한테도 문자 보내두라구
822 이름:없음 2006/03/25(土) 14:14:03.43 ID:PQQUaGEb0
그런데 있잖아, 내가 생각해놓구선 좀 뭐한데
E '같이 영화 보러 가요'
라는 건 설마 데이트를 기대하고 있는지도 몰라...
다녀와~
823 이름:없음 2006/03/25(土) 14:36:04.54 ID:FVY9klg0
아아, 놓쳤다ㅋ
다녀왓/
828 이름:없음 2006/03/25(土) 16:01:46.11 ID:5Vc+8lMt0
ㅍ
829 이름:없음 2006/03/25(土) 16:15:03.72 ID:5Vc+8lMt0
ㅏ
830 이름:없음 2006/03/25(土) 16:33:01.70 ID:5Vc+8lMt0
ㅂ
831 이름:없음 2006/03/25(土) 16:35:16.60 ID:o9l+NSAQ0
ㅋ
832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16:37:48.52 ID:XiLq2qEC0
ㅗ
833 이름:없음 2006/03/25(土) 16:40:58.04 ID:pJkEKRXv0
ㄴ
854 이름:◆hsP6cvEX.Y 2006/03/25(土) 19:49:26.03 ID:SXyXsY1uO
말 못해......문자 안 했었다라는 건 말 못해......
855 이름:없음 2006/03/25(土) 19:50:26.17 ID:FVY9klzg0
우핫ㅋ 어서와ㅋㅋ
지금하면 되잖아?
856 이름:◆hsP6cvEX.Y 2006/03/25(土) 19:55:54.43 ID:SXyXsY1uO
아니, 아직 알바 휴식중이야.
오늘은 놀랐어.
858 이름:없음 2006/03/25(土) 20:07:34.00 ID:FVY9klzg0
설마 왔었어, E?
864 이름:없음 2006/03/25(土) 21:01:49.76 ID:PQQUaGEb0
뭐가 있었던거야아아아~
알바가기 전에 '지금부터 ○시까지 알바야, 지겨워'
라던가 문자보내두면, 마침 끝날 때쯤에 그쪽에서
'슬슬 끝났으려나? 수고했어'
라는 문자 올지도 모르고, 그 뒤에 문자 주고받는 것도 좋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야
가기 전에 하는 게 싫으면, 휴식 중에
'지금 쉬는 중. 앞으로 ○시간 남았어'라도 괜찮아
항상 밤에 같은 시간에만 주고받는 느낌이라서
(낮에는 문자 안 보내주는 걸까...)
라던가 섭섭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E는 지금 한가할 테고
874 이름:없음 2006/03/25(土) 22:25:20.72 ID:fPQQ0flNO
popcorn-love
877 이름:없음 2006/03/25(土) 22:40:03.79 ID:2k4RU506O
>>874
그렇습니까 그것은 여포의 메일 주소입니까ㅋ
878 이름:없음 2006/03/25(土) 22:40:11.81 ID:PQQUaGEb0
>>874
정리 사이트의 URL인가?ㅋ
879 이름:없음 2006/03/25(土) 22:42:02.29 ID:uNoNB6Dv0
popcorn-love라니ㅋㅋㅋ
880 이름:없음 2006/03/25(土) 22:55:53.21 ID:fPQQ0flNO
꽤 반응이 있어서 기쁜데ㅋㅋㅋㅋㅋ
슬슬 여포가 돌아올 때인가
881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01:18.58 ID:16yjv8gW0
이런 이런.
882 이름:없음 2006/03/25(土) 23:02:15.15 ID:PQQUaGEb0
어서와! 수고했어!
883 이름:없음 2006/03/25(土) 23:02:30.29 ID:uNoNB6Dv0
어서와아! 수고~.
888 이름:없음 2006/03/25(土) 23:05:41.63 ID:WziJY6Sn0
그래서, 그 후로 문자했어?
889 이름:없음 2006/03/25(土) 23:06:09.89 ID:fPQQ0flNO
>>881
수고했어!!
890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06:15.73 ID:16yjv8gW0
보낼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서 문자는 안 했어ㅋ
891 이름:없음 2006/03/25(土) 23:06:36.64 ID:WziJY6Sn0
저쪽에서는?
892 이름:없음 2006/03/25(土) 23:06:40.00 ID:FVY9klzg0
그리고 놀랐던 일도 가르쳐 줘
893 이름:없음 2006/03/25(土) 23:06:41.22 ID:uNoNB6Dv0
안 했냐ㅋㅋㅋ
894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23:06:43.05 ID:XiLq2qEC0
>>890
너ㅋㅋㅋㅋㅋㅋㅋㅋ
상대방은 뭘 보내도 기뻐해 줄 텐데ㅋㅋ
896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07:44.96 ID:16yjv8gW0
그런데 오늘은 E의 어머니가 편의점에 와서 정말 초조했어.
(지금까지 이 분은 이 편의점에는 온 적이 없었을 터.
어째서 지금......타이밍이 너무 좋아......
서, 설마 이전의 일을 듣고......그래서 쳐들어온 건가......)
뭐어 기우였지만.
898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08:16.78 ID:16yjv8gW0
>>891
'감기 괜찮아요?'
라고 왔어
900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23:08:51.28 ID:XiLq2qEC0
>>898
뭐라고 답장했어!!
그리고 그거 알바 중이었지?
901 이름:없음 2006/03/25(土) 23:08:51.96 ID:FVY9klzg0
기우겠지ㅋ
그래도 뭐어, 착한 청년다운 인사정도는 했겠지?ㅋ
907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10:36.39 ID:16yjv8gW0
>>901
아니 뭔가,
"E가 말해서 와봤는데, 정말 여기서 알바하고 있었구나, ○○쨩"
그런데 전에 말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그러고 보니 이 편의점이라고는 말 안했구나.
어쩔 수 없는 아주머니군.
908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23:11:38.57 ID:XiLq2qEC0
>>907
부모한테 이야기할 정도의 존재라는 거야!!
깊게 생각할만한 일도 아닌가...
912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13:52.94 ID:16yjv8gW0
>>908
뭐 그쪽의 아주머니하고는 나름대로 이야기하거나 하니까.
E하고 알게 된 것도 아주머니께 '딸이에요'라는 느낌으로 소개받아서이고.
910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12:51.05 ID:16yjv8gW0
여포 '감기? 그러고 보니 걸렸었지'
상대방이 걱정하지 않도록, 어디까지나 타인의 일처럼 가장하는 나.
E '그러고 보니라는 건 나았다는 거예요?'
여포 '아니, 뭐 조금 기침은 하지만'
E '그렇구나...빨리 나으세요'
여포 '고마워-'
로 끝났어
915 이름:없음 2006/03/25(土) 23:14:29.09 ID:FVY9klzg0
>>910
아마 '영화보기 전까지는 나았으면 좋겠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있는 듯.
916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23:14:53.38 ID:XiLq2qEC0
>>912
흠흠
그런데, 일단 귀가했으면,
'알바 끝났어-'같은 문자부터 보내자구
918 이름:없음 2006/03/25(土) 23:15:40.73 ID:uNoNB6Dv0
그리고
'감기도 거의 다 나았어. 걱정 끼쳐서 미안'이라던가
920 이름:없음 2006/03/25(土) 23:15:59.65 ID:PQQUaGEb0
'알바 겨우 끝났어-, E의 아주머니 와서 놀랐어'라던가 솔직하게
919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15:52.33 ID:16yjv8gW0
아무래도 점심에 문자했으니, 밤에도 하는 건 상대방도 좀 그렇다고 생각해.
923 이름:없음 2006/03/25(土) 23:16:58.53 ID:FVY9klzg0
>>919
그럴 리 없잖아?
점심은 그렇게 길게 주고받지도 않은 것 같고...
>>918 >>920 을 더한 것이 좋을 듯.
924 이름:없음 2006/03/25(土) 23:17:37.29 ID:PQQUaGEb0
E가 감기 같은 걸 꺼낸 건 구실이고, 단지 여포하고 문자하고 싶었던 거 아냐?
'고마워-'로 끝나버려서 섭섭해했다고 생각해
925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23:17:48.06 ID:XiLq2qEC0
감기의 화제는 이제 꺼내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알바 중에 이야기한 모양이고
아주머니 와서 놀랐어!가 제일 효과적이라고 생각
922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16:52.33 ID:16yjv8gW0
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27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19:04.57 ID:16yjv8gW0
문자가 와있었다는 건에 대해서.
그것도 1시간이상도 전에......
무음하고 있었던 걸 잊고 있었어......
928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23:19:17.00 ID:XiLq2qEC0
............
929 이름:없음 2006/03/25(土) 23:19:18.72 ID:FVY9klzg0
자...오늘은 뭐가 뛰어나오려나´∙ω∙)
930 이름:없음 2006/03/25(土) 23:19:51.58 ID:CQZrHEn30
>>927
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5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21:57.43 ID:16yjv8gW0
왔었던 내용.
'알바 수고했어요
오늘은 엄마가 간 모양이라서, 뭔가 미안해요'
933 이름:없음 2006/03/25(土) 23:21:40.74 ID:dKPyL+570
>>1도 얼마 지나지 않아, E가 애인이 되면 문자할때마다, 뭐라고 보내면 좋지? 라고 여기의 모두에
게 부탁 못하니까, 이럴 때에 테크닉같은 걸 익히는 것이 좋겠어!
그리고, 이모티콘은 사용해주는 편이 기뻐할 거라고 생각해.
문자는, 감정이 안 나타나니까, 더욱.
글자뿐이라면, 차갑게 느껴질 때도 있고...
이상, 여자의 의견이었습니다ㅋ
937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22:34.53 ID:16yjv8gW0
>>933
벌써 테크닉은 갖추어졌다고 생각했는데 아닌 건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1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20:25.85 ID:16yjv8gW0
'답장 늦어서 미안
응, 놀랐어'
송신.
늦었지만 괜찮겠지
938 이름:없음 2006/03/25(土) 23:22:35.77 ID:PQQUaGEb0
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까 가볍게 한마디 변명해도 괜찮을지도
939 이름:없음 2006/03/25(土) 23:23:16.29 ID:FVY9klzg0
내용은 혼자일 때는 조금 짧긴 하지만 그럭저럭 이라는 생각이 들어ㅋ
940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24:09.65 ID:16yjv8gW0
>>939
혼자 있을 때는 짧다=무엇을 보내야 좋을지 모름
이렇게 돼.
944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25:50.19 ID:16yjv8gW0
'답장 고마워
내가 엄마한테 말해버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가지 말라고 말해둘게요...'
아니, 그다지 오는 건 싫지 않은데......
945 이름:없음 2006/03/25(土) 23:26:27.85 ID:uNoNB6Dv0
>>944
그래도 긴장되고, 거북하겠지ㅋ
947 이름:없음 2006/03/25(土) 23:27:15.30 ID:CQZrHEn30
그런데 E는 확실히 여포한테 호감을 가지고 있네.
좋은 느낌이야.
949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23:27:35.46 ID:XiLq2qEC0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잖아ㅋㅋㅋ
950 이름:없음 2006/03/25(土) 23:28:47.49 ID:KywulieQ0
오늘은 여포에게 전부 맡겨보는 건 어떨지ㅋ
952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28:56.32 ID:16yjv8gW0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
아주머니 재미있으시고ㅎ
오늘 인절미 먹었는데, 맛있었어'
아무렇지도 않게 화제를 돌렸습니다.
이제 화술은 완벽해......
953 이름:없음 2006/03/25(土) 23:29:29.49 ID:uNoNB6Dv0
인절미>>넘을 수 없는 벽>>팝콘ㅋㅋㅋ?
954 이름:없음 2006/03/25(土) 23:29:29.55 ID:40S6/8/u0
그런데 또 먹을 것 이야기인건가ㅋㅋㅋㅋ
955 이름:없음 2006/03/25(土) 23:29:41.90 ID:CQZrHEn30
인 절 미 습 격
951 이름:없음 2006/03/25(土) 23:28:53.11 ID:CQZrHEn30
난 이모티콘이라던가 전혀 사용하지 않는데~.
역시 사용하는 편이 좋으려나.
956 이름:없음 2006/03/25(土) 23:29:54.54 ID:FVY9klzg0
(' '? , >_< , (´∙ω∙`) , ^^)
이 정도가 내가 자주 쓰는 이모티콘인데...
솔직히 평범함과 짜증남의 경계선은 정말 모르겠어ㅋㅋㅋㅋ
957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29:54.91 ID:16yjv8gW0
E도 거의 이모티콘 안 써.
어쩌다 쓰고.
여기에 글 올릴때는 다 생략하고 있지만ㅋ
958 이름:없음 2006/03/25(土) 23:30:04.95 ID:PQQUaGEb0
여포가 알바 하는 곳과 E의 집은 가까워?
그냥 지나가는 길에 있다면 별일이 아니지만
그 편의점에 일부러 가려고하지 않는 한 다니지 않는 곳이라면
E가 가보게 했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ㅋ
963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32:21.79 ID:16yjv8gW0
>>958
멀지는 않아. 평범히 갈 수 있는 거리고.
아니아니, 여자아이는 먹을 것을 좋아한다는 것이 나의 사전에는 실려있다구
966 이름:없음 2006/03/25(土) 23:33:18.70 ID:uNoNB6Dv0
>>963
그래도 갑자기 인절미라니ㅋㅋㅋ
967 이름:없음 2006/03/25(土) 23:33:44.20 ID:5Vc+8lMt0
E의 속에서는
팝콘>>인절미
이건 확실하다고 생각해
968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34:00.99 ID:16yjv8gW0
'인절미 같은 건 그다지 먹지 않지만, 단것은 좋아해요
그래도 이런 시간에 먹으면 살쪄ㅎ'
화제유도성공.
계획대로.
973 이름:없음 2006/03/25(土) 23:35:10.94 ID:PQQUaGEb0
하는 김에 좋아하는 음식도 물어봐
976 이름:없음 2006/03/25(土) 23:35:25.83 ID:FVY9klzg0
우하ㅋ
E 너무 착한 아이야ㅋㅋㅋㅋㅋ
자, 여기서부터 어떻게 연결시킬지는 여포의 실력에 달린 거군.
977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23:36:10.65 ID:XiLq2qEC0
보고 싶은 영화도 물어봐ㅋ
978 이름:없음 2006/03/25(土) 23:36:18.59 ID:WziJY6Sn0
오늘은 영화의 구체적인 일정이나 무엇을 볼지 정하는데 까지 갔으면 좋겠네.
979 이름:없음 2006/03/25(土) 23:36:23.51 ID:2k4RU506O
인절미ㅋㅋㅋㅋ다음에는
'나는 DARS가 제일 좋은데 E는 어떤 초콜릿이 좋아?'라던가 꺼내면 좋을 것 같아ㅋㅋㅋ
980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37:02.10 ID:16yjv8gW0
'응-. 뭐 살찐 적 없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해
머리에 영양분을 공급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고, 단것을 먹지 않으면 죽어버리니까......'
농담을 섞어보았습니다.
981 이름:없음 2006/03/25(土) 23:37:21.84 ID:PQQUaGEb0
정말 이 이야기의 타이틀 '팝콘러브'로 결정. 내 안에서는.
장난문자로 시작되는 사랑이야기.
982 이름:없음 2006/03/25(土) 23:37:34.60 ID:uNoNB6Dv0
그러기보다는 영화의 화제를 꺼내는 게 어때?
984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38:04.56 ID:16yjv8gW0
여기서 어떻게 영화로 화제를 바꿔ㅋㅋㅋㅋㅋㅋㅋㅋㅋ
989 이름:없음 2006/03/25(土) 23:38:37.58 ID:uNoNB6Dv0
거기는 여포의 인절미 나름ㅋㅋㅋ
991 이름:없음 2006/03/25(土) 23:38:41.05 ID:FVY9klzg0
농담이라면 그럴듯하게 ㅋ이라던가 넣지 않으면
진짜 그런 줄 안다구.
992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39:02.90 ID:16yjv8gW0
>>991
아뿔싸
993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39:19.61 ID:16yjv8gW0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이미 송신.
994 이름:없음 2006/03/25(土) 23:39:32.53 ID:FVY9klzg0
오히려 ㅋ을 넣으면 뭐라도 농담으로 들린다구ㅋ
996 이름:없음 2006/03/25(土) 23:40:13.32 ID:uNoNB6Dv0
인절미ㅋ 맛있지
이걸로 어때ㅋㅋㅋㅋ
997 이름:◆hsP6cvEX.Y 2006/03/25(土) 23:42:01.16 ID:16yjv8gW0
'살이 안 찐다니 부러워...
그럼 단것 많이 먹어주세요ㅋ'
농담을 아는 아이구나.
998 이름:없음 2006/03/25(土) 23:42:55.73 ID:uNoNB6Dv0
여포가 부러워, 나......우리들?ㅋㅋㅋ
999 이름:없음 2006/03/25(土) 23:42:56.26 ID:psaFsX500
농담에는 안 건드렸잖아ㅋ
1000 이름:E지원회 2006/03/25(土) 23:43:03.13 ID:XiLq2qEC0
1000이라면 여포와 E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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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예고
바보냐,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