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가 뭔지도 모르고 동방신기 노래도 막 유명했던 노래 후렴 부분 알려주면 떠올릴 정도?
물론 독특한 이름들이었다는 건 기억합니다.
근데, 히우지메님이 계약서 조항을 보고 올리긴 하셨는데 수익율만 보신 것 같아서 중요해 보이는 부분 짚어드리려고요.
수익부분을 보면 상당히 공정한 계약 같습니다. 저도 공정하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잡지, 콘서트, 이벤트 등 출연. /홍보출연/ '갑'의 홍보비용으로 충당.
이 부분의 이상한 점 못 느끼시나요? 제가 연예인에 대해 접하는 게 1.돈 많이 번다. 2. 행사때문에 겁나 피곤하다. 3. 그 행사를 많이 뛰기에 수입이 많다.
근데, 행사라는 게 이벤트고 당연히 임시출연이죠. 행사 자체가 고정이 아닌 임시니까요. 그리고, 연예인들 행사 한 번에 몇 천씩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당시 동방신기같은 특A급은 말 할 것도 없었겠죠.
근데, 계약 내용 보면 그게 다 갑의 홍보비용으로 들어가네요?
제가 갑이라도 노예처럼 부려먹겠네요.
물론, 전 행사 일정에 대한 동방신기의 거부권 같은 게 있는지는 자료가 없어서 모릅니다. 관심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