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에는 헤이리마을(영어마을) 주변부터 일산까지 자전거도로를 몇해전부터 잘 만들어 놨습니다. 근데 요근래 몇차례 바로 옆에 자전거도로를 두고도 차선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분들을 만나게 되네요. 곡선도로도 좀 있는 편이라 곡선 끝나는 부분에 갑자기 자전거가 가고 있으면 생각보다 위험하네요. 어제는 자전거도로 두고 바로 옆 2차선에서 언덕을 비틀거리며 위험하게 올라가고 계시더군요. -_-;;; 야간에 앞에는 LED 전구 달고 자신의 시야 확보를 위해 가시면서 뒷부분에는 어떠한 등화장치도 설치하지 않아서 뒤에 오는 차량으로 부터 위험을 지니고 가시던 분도 계셨더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