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방영중인 일본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은 전작 러브라이브의 후속작으로 설정상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살리기 위해 여고생들이 스쿨 아이돌이 되어 학교를 구한다는 내용의 가상 아이돌물입니다.
현재 방영중인 애니 6화에서도 시즈오카에 있는 한 작은 해안가 마을에 위치한 학교가 인근 도시 학교와 통합할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학생회장이 최근 몇년간 입학한 신입생 수를 조회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처참하네요.
올해 학생수 100명 모집에 14명 지원, 12명 입학. 나머지 2명은 불합격했다기보다는 아마 다른 학교에 합격해 입학을 포기한 듯 합니다.
여학교라고는 해도 이건 거의 지원하면 100% 합격할 수 있을 정도로 지원자 수가 너무 적네요. 이래서는 공학으로 전환한다 해도 학생 수를 다 채울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전작인 러브라이브에서도 비슷한 설정이 나오지만 거긴 도쿄라서 스쿨 아이돌이 좀만 활약하면 학생모집이 가능하지만 이번에는 배경이 배경인지라 죽어라 노력한다 해도 어려울 듯.
물론 설정이라는 점을 감안한다 해도 일본의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가 상당히 심각한 수준에 왔다는 걸 보여주는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