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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100억 날릴 위기’…그렇다면 KT는?
게시물ID : baseball_395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3
조회수 : 5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2/01 00: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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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구단 NC가 예치금 100억원을 날릴 위기에 처했다. 그렇다면 10구단 KT의 예치금 100억원 환급에는 문제가 없을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KT는 예치금을 돌려받을 가능성이 크다. 창원과 수원의 조건 차이 때문이다.

KBO는 2011년 NC에 예치금 환급을 위해서는 '향후 5년간 2만5000석 규모의 신축구장을 건립해야 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그러나 KT와는 올해 '향후 5년간 2만5000석 규모의 구장을 확보해야 한다'는 조항을 정했다.

비 슷해 보이지만 다르다. '신축'이라는 조건에 차이가 있다. NC는 신축구장을 건립해야 하지만 KT는 2만5000석 규모의 구장만 확보하면 된다. KT는 지난 4일부터 리모델링을 시작한 수원구장을 2만5000석 규모로 탈바꿈시키면 조건을 채운다. KT 관계자는 "내년 2군 리그 참가를 위해 적어도 올해 말까지는 수원구장 리모델링 공사를 마칠 것"이라며 "창단 공약 중 돔구장 건설이 있는데 이는 예치금 환급 조건과 무관하다. 돔구장 건설은 장기적으로 진행할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KBO는 NC와 창원이 조건을 채우면 5년간 쌓인 이자까지 합쳐서 돌려줄 계획이었다. 그러나 만일 창원시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100억원은 야구발전기금으로 이전하고, 5년 복리 이자인 세후 17억∼18억원만 반환한다는 방침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241&article_id=0002118432

* 애초에 신축이라는 전제조건도 달지 않고, 마산구장을 리모델링할때 좌석 수를 줄이지 않고 2만 5천석으로 늘려서 리모델링 했다면 예치금은 확보였단 이야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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