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갔는데 친구가 옆방에서 자꾸 친다는거에요 그래서 벽에 등을 대보니까 벽이 얊아서 그런지 쿵쿵 치더군요 처음엔 뭐 아무렇지않게 넘겼는데 계속 치길래 저도 똑같이 쳐줬거든요 그니까 이젠 대놓고 팡팡 벽을 치는게 느껴지는거에요ㅋㅋ 옆방에 중고등학생 남자애들같은데 이제는 걍 막 치고있길래 친구가 카운터 알바생에게 말을 하고 이제 안치게 됬는데
노래방 시간 끝나고 화장실에서 화장고치고 제친구는 화장실 칸막이 안에 있었는데
거기가 남녀 공용 화장실인데 그 방에있던걸로 추정되는 남자애가 들어와서 안보이긴 했는데 걍 바로 대놓고 옆에서 쉬를 싸더군요ㅋㅋㅋ 정말 처음엔 물소리 딱 듣고 에이 아니겠지 했는데 친구가 화장실 칸막이에서 나오면서 봤는데 바지안내리고 싸고 있었다고 그러더라구요ㅋㅋㅋ와 너무 충격받아서 그날 하루종일 아니 사람이 아무리 공용화장실이여도 바로옆에 성별이 다른 사람이 서있는데 쌀 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ㅋ
그날은 너무 충격받아서 앞으론 그노래방에가면 생각나서 못갈거같아요ㅋㅋ 진짜 또라이 맞죠?ㅋㅋㅋ
1. 옆방이랑 층간벽치기때문에 소란
2. 끝나고 화장실에서 손씻는데 옆에서 대놓고 쉬쌈
3. 친구랑 충격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