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필리핀에서 열린 65회 미스유니버스 대회.
한국 대표 김제니씨는 뜻 밖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탄핵 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질문에 이어, 위안부 문제까지 답변을 요구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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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리요 모리측은 직접적으로 위안부를 거론하지 않았다면서도 순발력을 테스트 했다는 입장입니다.
[리요 모리 매니저 : 어떤 인종으로부터 어떤 질문을 받을지 모르는 거니까. 그런 상황에서 얼마나 스마트(현명)하게 대답할 수 있는가가 심사 포인트이거든요.]
출처 | http://v.media.daum.net/v/20170203213832531 |